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만지고, 듣고, 함께 웃는 영어놀이’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2026년 신설 운영
"부모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속에서 영어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도록 교육"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6년 2월부터 만 2~3세 영아기 가정을 대상으로 새로운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만지는 감각 놀이’를 중심으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듣기 중심의 수동적 학습이 아닌, 촉감 교구와 신체 활동, 음악과 율동을 결합한 오감 자극 놀이형 영어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만 2~3세는 언어 습득의 민감기로, 소리와 리듬, 반복을 통해 언어를 흡수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촉감 교구 탐색 ▲영어 동요 따라 부르기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 ▲그림책 스토리텔링 ▲감각 통합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활동하며 안정감을 느끼고, 영어 소리를 자연스럽게 익힝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백인옥 센터장은 “영아기에는 학습보다 ‘경험’이 중요하다”며 “부모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속에서 영어를 즐거운 놀이로 인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부모 동반 수업으로 운영되며, 초기 애착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적 경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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