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트렌드] 광동제약, 산림청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국산 산림자원 활용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나서 外
유유제약, 류현기 개발본부장 영입... 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바로에젯정’ 출시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광동제약, 산림청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국산 산림자원 활용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 나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산림청이 추진하는 ‘국산 산림자원의 AI기반 전주기 표준화 및 임가 연계 개별인정형 원료 글로벌 사업화’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광동제약은 단순 가공?원물 판매에 머물렀던 국산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혁신 소재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제 내용은 ▲개별인정형 원료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AI 기반 품질 표준화 기술 구축 ▲임가 상생형 원료수급 체계 수립 등이다. 특히 광동제약은 다년간의 기능성 소재 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소재의 규격화와 공정 표준화를 완성하고 신뢰도 높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구에는 주관 기관인 광동제약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전문임업인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5년간 총 36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광동제약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체적용시험 및 개별인정 인허가, 해외 인증을 주도하는 한편, 개발된 원료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국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일범 광동제약 천연물융합R&BD본부장은 “공동연구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고도화된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산 산림자원의 우수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국책과제를 계기로 임업 농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검증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다수의 천연물 기반 브랜드를 성공시킨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연물 소재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녹용당귀 등 복합추출물(제2023-16호)’과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제2023-23호)’ 등 독자적인 개별인정형 원료를 꾸준히 확보하며 연구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 유유제약, 류현기 개발본부장 영입
유유제약은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개발기획 및 사업개발(BD) 분야의 핵심 역량을 쌓아온 류현기 개발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약학 전문가로, 광동제약, 경남제약, 한국팜비오를 거쳐 한화제약 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약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OTC, ETC 등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 및 음료 등 다양한 개발 업무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개량신약 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기획과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등 해외 파트너와 업무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 광동제약 재직 당시 다국적 제약사와의 백신 코프로모션을 주도하며 신사업 기반을 닦았고, 한화제약에서 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85년의 신뢰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 바탕으로, 타나민•맥스마빌•유크리드의 명맥을 잇는 수익 중심의 차세대 개량신약 및 특화 제형 제품 개발에 전념하겠다" 며 "특히 유유제약만의 독보적인 기술적 장벽을 구축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바로에젯정’ 출시… 스타틴 저용량 복합제 시장 선도
대웅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바로에젯정(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을 4월 1일 출시했다.
바로에젯정은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에 사용된다. 최근 치료 경향이 스타틴 단일제 증량보다 저용량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병용하는 초기 복합요법으로 이동하면서 저용량 복합제 수요가 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에 없던 1/10mg 용량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8주차 LDL 콜레스테롤 강하율은 43.9%로, 피타바스타틴 1mg 단일제보다 높은 효과를 보였다.
대웅제약은 이번 출시로 기존 ‘크레젯’, ‘리토바젯’에 이어 피타바스타틴 기반 저용량 복합제까지 확보하며 이상지질혈증 치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 동아제약 파티온, ‘애프터 선 겔 로션’ 출시…알로에 중심 시장에 더마 솔루션 제시
동아제약의 더마화장품 브랜드 파티온(FATION)이 자외선 노출 이후 선번 피부를 케어하는 신제품 ‘애프터 선 겔 로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피부 열, 자극, 건조, 각질, 색소침착 등 선번 증상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젤과 로션의 장점을 결합한 제형으로 산뜻하게 흡수되며 얼굴과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동아제약 독자 성분 ‘아줄렌리페어™’를 58% 함유했으며, 피부 온도 감소와 진정, 수분 손실 및 각질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파티온 공식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 동아제약, 스틱형 샐러드 ‘퓨레카’ 말차유자•딸기키위맛 2종 출시
동아제약은 마시는 스틱형 샐러드 ‘퓨레카(PUREKA)’의 신규 맛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웰니스 트렌드 확산과 함께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물에 타서 섭취하는 스틱형 샐러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퓨레카는 지난 1월 올리브영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를 통해 첫 출시된 이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분말 타입 ‘퓨레카 그린즈 워터믹스 말차유자맛’과 초소형 정제 타입 ‘퓨레카 그린즈 크런치 딸기키위맛’이다. 퓨레카는 워터믹스 1포 기준 양상추 약 100g 분량의 식이섬유와 41종의 과일·채소 분말, 효소 및 유산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퓨레카는 4월 올리브영 ‘올영픽’ 행사에 선정돼 4월 한 달간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제품을 포함한 일부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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