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트렌드] 우리금융, 택배 기부로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 자립에 날개 단다 外
우리銀, 우리WON모바일 1주년 맞아 통신비 체감 혜택 확대... 토스뱅크, 경찰청과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공개 모집
‘금융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정부 정책 변화, 금융상품 출시, 자산관리 전략, 보험·연금 정보, 금융권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우리금융, 택배 기부로 일자리 창출... 발달장애인 자립에 날개 단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일 CJ대한통운, 밀알복지재단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굿윌스토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굿윌스토어 건립 및 운영 지원 △기부물품 택배비 지원 △온·오프라인 기부채널 확대 △기부물품 물류시스템 개선 등 발달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기부물품 수거 및 배송 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기부 접근성과 사업 운영 효율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굿윌스토어’는 2023년 12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밀알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기부물품 판매 수익을 발달장애인 고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물류·유통 역량을 보유한 CJ대한통운의 참여를 통해 사업 확장 기반을 강화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체계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우리銀, 우리WON모바일 1주년 맞아 통신비 체감 혜택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 런칭 1주년을 맞아 신규 개통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Npay) 포인트 △해피콘 △꿀머니 △GS25 상품권 등 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선택 제공하고, 개인별 멤버십 등급에 따라 연간 최대 6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요금제 가입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청년드림 요금제 6종 △더블쿠폰 요금제 5종 △직장인 요금제 3종 △가성비 요금제 6종 등 총 20종 요금제 가입 고객에게 통신비 할인과 포인트 혜택을 제공해 연간 최대 37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소문내기’ 기능을 통해 친구를 초대하면 1명당 500원씩 최대 1만원의 꿀머니를 지급하고, 공유 랭킹 TOP10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의 꿀머니를 추가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초저가 요금제인 ‘우리WON LTE 500MB/50분’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요금제는 기본요금 2,100원에 월 5천원 쿠폰을 24개월간 제공하며, 추가 회선 개통 시 월 1천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혜택 ▷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 ▷ 여러분 저 됐어요! 돌 됐어요!’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국민카드,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및 방문객 변화 분석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출 및 방문객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용이 꾸준히 확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은 지난 4년간 신용?체크카드로 전통시장 관련 가맹점에서 발생한 약 3억3천만 건과 약 3천만 명의 누적 방문 고객 데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분석 결과 2025년 전통시장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매출건수는 18% 늘어나 방문객 증가 흐름이 확인됐다.
같은 기간 방문 회원수도 9% 증가하며 단순 결제금액 증가를 넘어 실제 이용 고객 기반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 유효 가맹점수는 2025년 12월 기준 128천 개로, 2022년 대비 약 4천 개 증가하며 시장 인프라도 꾸준히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통시장 관련 업종별 분석에서는 가공식품(44%), 커피·음료(40%), 분식·간식(35%) 순으로 매출 증가폭이 컸다.
특히 가공식품과 커피·음료 업종은 가맹점수 역시 각각 22%, 11% 증가하며 전통시장 내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함께 관련 업종의 입점 확대가 동시에 나타났다.
전통시장 외부방문객이 증가세를 보이며 유입 기반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28%, 호남권 22%, 경상권 20%, 강원권 20%, 수도권 5%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외부 지역 방문객 유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별로 전통시장 매출 증가율은 호남권(25%), 경상권(24%), 충청권(23%)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강원권(18%), 수도권(14%)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전통시장은 리모델링 및 관광 연계 효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역 특화 상권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은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지방 주요 전통시장은 방문객 증가와 함께 매출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 토스뱅크, 경찰청과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공개 모집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과 손잡고 퇴직경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스뱅크가 경찰청 통합대응단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온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금융사기 범죄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퇴직경찰관의 노하우를 사회적 자산으로 재투입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금융사기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약 한 달 동안 전문 금융교육 강사 양성교육, 신종사기수법 및 대응법 등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 뒤 현장 활동에 투입된다. 이들은 지역 사회 내에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금융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홍보 활동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1차년도 사업 지역으로 서울을 선정했다. 서울 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규모가 연간 100억 원 이상인 상위 15개 지역을 집중 관리 거점으로 지정하고, 선발된 퇴직경찰관 30명을 2인 1조로 각 경찰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단순한 강사 역할을 넘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수행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최근 범죄 타깃이 되고 있는 ‘5060 시니어’ 대상 맞춤형 예방 교육 ▲ATM 기기 및 범죄 취약 지역 정기 순찰 ▲소상공인 대상 ‘노쇼(No-show) 사기’ 및 편의점 ‘기프트카드 사기’ 예방 홍보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경찰청과의 협의를 통해 실제 범죄 징후를 가장 잘 아는 베테랑들의 감각을 활용, 지역 밀착형 방범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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