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트렌드] 한우자조금, 2026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 본격 전개 外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 5개 매장 전면 오픈... 세븐일레븐, ‘올 뉴 삼각김밥’ 출시
‘푸드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영양 분야의 최신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식품업계의 신제품 출시, 원재료·영양 연구, 식품 안전 이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발표 내용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안전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한우자조금, 2026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 본격 전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6년 대국민 캠페인 ‘한우가 답하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 중심 식생활 트렌드에 맞춰 한우의 영양과 품질은 물론 환경·상생 가치까지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의 기준을 다시 묻는 시대, 한우가 답하다’라는 메시지 아래 전통 보양 식재료로서의 역사, 신선도와 품질, 친환경성과 일상 활용성 등 한우의 다원적 가치를 강조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임신부 대상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우의 영양학적 특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한우 토크 콘서트’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양·문화·소비 트렌드 등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또한 축산물 이력제 기반 신뢰성과 국내 생산·유통 체계의 강점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해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영양 지원을 추진하며, 한우의 상생 가치를 확산한다. 한우자조금은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 활성화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이디야커피, 국립중앙박물관 5개 매장 전면 오픈
이디야커피가 국립중앙박물관 내 5개 매장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3월 야외카페점과 버금홀카페점을 먼저 연 데 이어, 으뜸홀카페점·사유공간찻집점·용카페점까지 추가로 개장하며 전 매장을 모두 오픈했다.
이번 매장들은 ‘5개의 쉼표’를 콘셉트로, 관람객이 전시와 함께 커피·차·디저트를 즐기며 한국적인 미감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으뜸홀카페점은 2층에 위치해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인절미·녹차 등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선보인다. 3층 사유공간찻집점은 전통적 분위기를 강조한 공간으로, 오미자티·율무차·수정과 밀크티 등 차 중심 메뉴와 전통 디저트를 함께 제공한다.
테이크아웃 중심의 용카페점과 버금홀카페점은 크루아상, 베이글 등 간편 식사 메뉴를 갖춰 이동이 많은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이디야커피는 공간별 콘셉트와 메뉴 차별화를 통해 박물관 방문객에게 다양한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적 정서를 반영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디야 관계자는 “전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간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올 뉴 삼각김밥’ 출시… 간편식 품질 혁신
세븐일레븐은 고물가와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삼각김밥 등 간편식 품질 혁신에 나섰다.
올해 1~3월 삼각김밥 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고, 김밥과 도시락도 각각 16%, 14% 늘어나는 등 간편식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간편식 카테고리 매출이 14% 증가하는 등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롯데웰푸드, 롯데중앙연구소 등과 함께 ‘라이스 프로젝트’를 추진해 냉장밥의 노화를 방지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데우지 않아도 김의 바삭함과 밥의 촉촉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올 뉴 삼각김밥’도 순차 출시된다. 새우마요 신제품과 함께 참치마요, 제육볶음 등 기존 인기 상품을 리뉴얼하고, 이달 중 총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해당 기술은 김밥, 초밥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확대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할인 행사와 반값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며, 간편식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파리바게뜨, 진한 버터 풍미의 ‘버터쫀떡’ 출시
파리바게뜨가 버터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담은 ‘버터쫀떡’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버터떡’에서 착안해,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버터쫀떡’은 고소한 버터와 찹쌀을 활용해 바삭한 겉면과 쫀득한 떡 식감을 살렸다. 입안 가득 퍼지는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은은한 단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빅사이즈 모양으로 만들어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2개입 세트 3900원으로,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업계에서 주목받은 버터떡을 파리바게뜨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맛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CJ푸드빌 뚜레쥬르, 몽골·인도네시아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 통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략’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몽골에서는 진출 10년 동안 케이크 누적 판매량 170만 개를 돌파하며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자리 잡았다. 현지 기업 ‘아티산 LLC’와 협업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고, 현재 24개 매장을 운영하며 수도 울란바토르를 넘어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지 파트너 발굴, 본사의 상품·운영 전략, 체계적인 시스템이 결합된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사 ‘소라(Sora)’와 협업해 성과를 내고 있다. 자카르타 중심의 핵심 상권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 데 이어, 자바섬 외 지역까지 매장을 확장 중이다. 특히 최근 문을 연 롬복점은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해당 지역에 진출한 사례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CJ푸드빌은 현지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베이커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던킨, 신제품 연속 흥행… 매출 상승 견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히트 제품을 앞세워 디저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은 SNS에서 확산된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으로, 원더스 매장에서 선출시된 이후 전국 440여 개 매장으로 확대되며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230만 개를 돌파했다. ‘두바이st 쫀득 먼치킨’ 역시 선출시 후 빠르게 확산되며 약 72만 개 이상 판매됐고, 이를 바탕으로 로투스 비스코프, 흑임자, 프랄린 등 다양한 라인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원더스(Wonders)’ 매장을 중심으로 한 ‘허브 앤 스포크’ 전략이 있다.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에서 신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소비자 반응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매장에 확산하는 방식이다. 현재 원더스 매장은 청담점, 강남점, 서울역점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이 전략은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던킨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0% 이상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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