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오토랜드 화성으로부터 기금 3천만 원 전달받아 外
바른생각, 전 직원 제빵 봉사활동 진행... 초록우산-나이키코리아, 서울 강동초에 ‘실내형 모두의 운동장’ 조성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기아 오토랜드 화성으로부터 기금 3천만 원 전달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기아 오토랜드(AutoLand) 화성(공장장 송민수),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센터장 강은이)와 함께 화성시 다문화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기아드림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아드림캠퍼스’ 사업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 기금 3,000만 원을 바탕으로 올해 12월까지 화성시에서 이뤄진다. 이주민 밀집 생활권, 다문화 아동 밀집 교육국제화특구, 교통 취약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춘 3곳의 캠퍼스를 운영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승태 오토랜드 화성 화성경영지원실장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이 뿌리를 두고 있는 화성시의 모든 아동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 청소년들이 ‘기아드림캠퍼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해 주신 기아 오토랜드에 감사드린다. 이번 ‘기아드림캠퍼스’를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이 소외 없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장민호·김용빈·안주희, MBC <봄날의 기적> MC 출연...희귀난치병·장애 아동 돕는다
장민호와 김용빈, 안주희 아나운서가 밀알복지재단과 MBC가 공동 기획한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 MC를 맡아 희귀난치병 환아 및 장애 아동 돕기에 마음을 모았다.
<봄날의 기적>은 고액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병·장애 아동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후원으로 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봄날의 기적>은 17일 ‘기적을 만드는 약속’과 24일 ‘생명을 지키는 약속’ 총 두 편이 방영되며, 오후 6시 5분 MBC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장민호와 김용빈, 안주희 아나운서가 MC로 나서서 장애 아동의 사연을 전한다.
오는 17일 방영되는 ‘기적을 만드는 약속’ 편에는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13살 채원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태어날 때부터 뇌경색과 뇌성마비를 앓고 있던 채원이는 신경섬유종 진단을 받았다. 얼굴 전체를 덮는 신경섬유종에 채원이는 점점 시력을 잃고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지만, 지속적인 수술과 고가의 신약 치료를 감당하기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녹화 현장에서 장민호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건강을 포기하지 않도록 시청자 여러분께서 기적을 만드는 약속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딛고 일어설 튼튼한 다리가 된다”고 말했다.
김용빈은 “저 역시 과거에 힘들었던 시절,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끝이 보이지 않는 치료 과정 속에서 지쳐가는 부모님들께 저의 노래와 오늘의 방송이 작은 위로와 큰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안주희 아나운서는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번 <봄날의 기적> 방송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희귀난치병과 장애가 있는 아이들에게 다가오는 가장 큰 절망은 다름 아닌 치료비라는 현실의 장벽”이라며 “이번 MBC <봄날의 기적> 방송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적 장벽에 부딪혀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올봄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바른생각, 전 직원 제빵 봉사활동 진행… 지속적 사회공헌 실천
‘바른생각’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생각 임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바른생각은 매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노을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와 함께 바른생각은 제품 수익의 일부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활용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존중받는 성문화’를 일상 속에서 확산하려는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 초록우산-나이키코리아, 서울 강동초에 ‘실내형 모두의 운동장’ 조성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나이키코리아와 서울 강동구 강동초등학교에 아동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나이키와 2023년부터 아동 놀 권리 보장 및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의 운동장’을 조성해왔다. 이는 신체 능력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공간 혁신 프로젝트로, 이번 강동초 ‘모두의 운동장’은 네 번째 조성 사례다.
구체적으로 초록우산과 나이키는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 등으로 아동의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강동초 교실 2개를 통합한 '실내형 운동장'을 조성했다. 공간 전반에 소비자들이 기증한 헌 신발과 의류를 가공한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아이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헌신에 보답" 부영그룹,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29년째 참여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을 비롯해 저출산, 고령화,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국가유공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을 29년째 이어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1997년부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왔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부가 추천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대상으로 건설사가 보수 비용을 부담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 사업에 참여해 총 35가구의 주택 보수를 진행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영그룹은 주택 보수 사업 외에도 지난 2023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를 후원했으며,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유자녀들을 지원하는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