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경험 소비자 눈길… 선택관광, 쇼핑서 해방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는 이번 시즌부터 '대한민국 패키지여행의 새로운 기준 인터파크투어가 만듭니다.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신규 해외패키지 사업을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해외 패키지는 필리핀, 태국, 괌, 사이판, 터키, 인도차이나, 사이판, 동유럽, 서유럽 등 지역 300여 개의 상품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충분한 자유여행 일정,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세 정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총 3가지 상품군으로 출시했다. 먼저 '가이드 오픈팩'은 현지투어를 진행하는 가이드의 프로필을 사전에 공개해 여행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여행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데이 프리팩'은 단체 패키지 일정 중 하루 또는 반나절 이상을 자유 여행으로 구성해 빡빡한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보완했다.
'몽땅 포함팩'은 노옵션, 노쇼핑, 노팁으로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선택 관광, 쇼핑 관광의 스트레스에서 해방할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인터파크투어의 중심 고객층은 해외패키지여행과 자유 여행 경험에 익숙한 경우가 많아 여행 콘텐츠를 강화한 상품을 개발했다"며 "해외여행 경험이 풍부하고 가격 요소를 이해하는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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