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트렌드] 대원제약,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 신규 에피소드 ‘아이편’ 공개 外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한국이콜랩,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 위해 동탄에 연구실 개소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대원제약,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 신규 에피소드 ‘아이편’ 공개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이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연간 광고 캠페인 ‘전국방방곡곡-감기의 소리를 찾아서’의 신규 에피소드인 어린이 감기약 ‘아이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올해부터 계절성에 집중했던 기존 감기약 광고 전략에서 탈피, 연중 발생하는 다양한 감기 증상과 상황에 대처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감기의 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배우 박지환을 모델로 일상과 야간 기침 상황을 다룬 ‘턴테이블’ 편과 ‘아파트’ 편을 공개하며 캠페인의 포문을 연 데 이어, 이번에는 타깃을 넓혀 어린이 감기약인 콜대원키즈의 ‘아이편’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 역시 앞선 두 편과 마찬가지로 캠페인의 핵심 테마인 ‘소리’를 시각화한 콜대원 시리즈 고유의 ‘이퀄라이저’ 그래픽을 적극 활용했다. 아이가 곤히 자는 숨소리의 파형이 콜대원키즈 특유의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일상 속 감기 소리에 대처하는 제품의 특성과 캠페인의 연속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이번 아이편에서는 ‘Mom을 위해, 맘을 다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캠페인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아이가 아파하며 힘들어하는 전형적인 감기약 광고 연출 방식에서 벗어나, 평온하게 잠든 아이의 모습과 안도하는 부모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Mom(엄마)’과 ‘맘(마음)’의 발음적 유사성을 활용한 메시지와 따뜻한 톤의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수고로운 돌봄의 과정에 진심을 다하겠다는 콜대원키즈의 약속을 담아냈다.
◇ 동아제약,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 더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동아제약 및 동아오츠카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바자회에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한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한다.
사랑나눔 바자회의 좋은 취지에 함께 하기 위해 올해도 많은 기업들이 함께한다. 바자회 참여 기업으로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이브자리(침구류), 리와인드(생활용품), 경동시장(간편식)이 함께하며 행사 당일 해당 기업들의 제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해까지 누적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이콜랩,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지원 위해 동탄에 연구실 개소
한국이콜랩이 4월 30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프로세싱 시설인 ‘바이오프로세싱 어플리케이션 랩(Bioprocessing Application Lab, 이하 BPAL)’을 경기 화성시 동탄에 개소했다.
이번 BPAL은 글로벌 이콜랩이 아시아 최초로 구축한 시설로,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 거점이다. 100년 이상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및 CDMO 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요구되는 규제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정 개발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콜랩은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등 20개 이상의 빅파마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한국이콜랩은 BPAL을 통해 소독, 오염 관리, 제조 및 품질관리(CMC), 밸리데이션 등 제조 환경 관리부터 바이오공정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객 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결합해, 고도화되는 품질 기준과 규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공정 개발부터 스케일업, 상업 생산 등 전반 단계에서 고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 개발(Co-development)’ 기반 지원 체계를 본격화한다. 고객사는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도출, 의사결정 과정 등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공정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녹십자수의약품, 동물 의료봉사 현장에 의약품 지원… 사회공헌 강화
녹십자수의약품(대표이사 나승식)은 지난 1일 해든동물의료센터가 사단법인 엔젤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해 진행한 동물 의료봉사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해든동물의료센터 의료진이 보호소를 직접 방문해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건강 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의사 및 의료진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또한 배우 이주영이 현장 봉사에 함께하며 사회적 관심을 더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봉사를 위해 심장사상충 예방약 ‘데피니트 액’과 반려견 인플루엔자 백신 ‘캐니플루-맥스 주(개 인플루엔자 불활화 백신. 이하 캐니플루-맥스)’를 지원했으며, 해당 백신은 보호소 내 유기견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접종됐다.
‘캐니플루-맥스’는 반려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백신으로, 특히 유기동물 보호소와 같은 집단 사육 환경에서 우려되는 감염 확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강아지 인플루엔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10마리 중 1마리에서 감염 또는 항체가 확인될 만큼 쉽게 퍼질 수 있는 질환이며, 감염견 일부는 증상이 없어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어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Ramos-Martinez et al., Prev Vet Med, 2026).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 보호소와 같은 집단 사육 환경에서는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의약품 지원과 현장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One Health’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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