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뉴스]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뚝딱! 누림공방’ 운영 外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 운영... 피플에듀,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가 성료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뚝딱! 누림공방’ 운영
서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가 지난 30일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토요일엔 누림데이-뚝딱! 누림공방’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센터 2층 다다누림에서 진행됐으며, 풍선치기 제작과 매직스펀지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풍선치기 DIY 제작 활동에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완성한 풍선으로 직접 놀이를 이어가며 제작 과정과 활동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이어 진행된 매직스펀지키링 만들기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물을 머금고 부풀어 오르는 과정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높은 흥미와 집중도를 보이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친구 성북페스티벌’ 운영 이후 센터에 남은 재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는 환경 친화적 활동 문화를 실천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서 좋았고, 직접 만들고 바로 가지고 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키링 만들기는 내가 그린 그림이 부풀어 오르는 게 신기했고,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 운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이하 바이오생명센터)는 김제지역 초·중·고 11개교 학생 63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환경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제교육지원청과 바이오생명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학교 연계 환경교육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역량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ESG 환경교육’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생활 속 문제로 이해하고 환경 실천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별 교육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2교시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환경활동가 첫걸음 ▲토양 속 생태계 여행 ▲모스포레스트 ▲포스터 한 장이 품은 환경메시지 ▲친환경 물병 오호 ▲탄소잡는 바이오차 ▲불편한 오늘 ▲탄소중립 가치행동 등 체험과 토론, 생활실천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탄소중립 가치행동’ 프로그램은 탄소절감 실천 앱 ‘행가래’ 사용과 환경 실천 미션 참여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계단 이용과 투명 PET 분리배출, 잔반 줄이기, 머그컵 사용, 플로깅,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환경 실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바이오생명센터는 김제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학교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피플에듀,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참가 성료… AI 웹툰 체험 부스 운영
피플에듀(대표 김범준)는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 참가해 청소년 중심의 AI 기술 체험 및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오늘(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피플에듀는 미래 교육 콘텐츠 기획을 위해 청소년들의 실제 눈높이와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국의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피플에듀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한 청소년들은 AI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이 구상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직접 웹툰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창작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학생들이 완성한 AI 웹툰을 즉석에서 출력해 OPP 필름에 담아 소장용 결과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현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진솔한 학업 및 진로 고민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피플에듀는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고뇌와 디지털 콘텐츠 창작에 대한 관심을 다각도로 확인하며, 기술 교육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멘토링의 의미를 더했다.
◇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로 찾아간 심리상담 홍보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5월 29일 용문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아동 마음건강상담소’ 홍보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학업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용문고등학교의 신청으로 마련됐다. 센터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심리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심리상담을 어렵거나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도록 상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당일에는 음료차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음료를 제공했으며, 부채와 무료 상담 쿠폰도 함께 배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경우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용문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상담이라고 하면 문제가 있는 사람만 가는 곳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시원한 음료도 주시고 즐거운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중에 고민이 생기면 쿠폰을 가지고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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