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트렌드]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 개최 外
충남교육청, ‘미래 반도체 기술 인재 요람’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준공... 초록우산-서울특별시교육청, ‘복합위기 아동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교육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는 기획 코너다. 입시·진로 정책 변화, 학교 현장 소식,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디지털 학습 도구, 교육관련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소식 중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전달한다.
◇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화)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공주)에서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과 유보통합 기반 조성을 위한 「2026 상반기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소통·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과 15개 시군청의 유보통합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지자체 협력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시군청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상반기에 지역별 지역실무협의체가 추진한 주요 협업 사례를 발표하고 협업 지원 실무단 활동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경험을 나누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지역실무협의체 여러분이야말로 충남 유보통합을 성공으로 이끄는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충남형 유보통합을 완성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 충남교육청, ‘미래 반도체 기술 인재 요람’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준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반도체 분야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예산)의 기숙사 준공식을 갖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기숙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기숙사는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학교 내 기숙사 생활을 통해 통학 부담을 해소하고, 공동체 생활 속에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역량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등 마이스터고 특유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숙사 준공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 미래 산업의 주역을 길러내는 핵심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숙사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몰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가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기숙사 준공을 기점으로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운영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초록우산-서울특별시교육청, ‘복합위기 아동 맞춤형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 관내 복합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심리적 부적응, 환경적 결손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는 아동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초록우산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총 20억2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며 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복합위기 아동별 특성과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Mind-Up ▲이주배경아동 방과후 한국어 교육 지원 '널응원한글' ▲이주배경학생 신학기 교육활동비 지원 ▲가족돌봄아동 맞춤형 현금지원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 ▲학업·체육·예술 분야 아동 160명 대상 인재양성비 지원 ▲돌봄·교육·의료·주거 등의 기본생활 보장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서울지역본부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학교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 Mind-Up(마인드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마인드업은 전문 심리치료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적절한 심리치료 기회를 갖기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7년간 서울 관내 아동 1,760명에게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 지역교육복지센터를 통해 의뢰된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개별·집단 심리치료와 종합심리검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초록우산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복합위기 아동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3개월간의 지원 현황만 보더라도 심리정서적 위기를 겪는 학생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안에서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할 마인드업과 맞춤형 지원사업이 학교 현장의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굴된 위기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연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복합위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생들 모여라”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이사장 박준식)가 장학생 간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생 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미래장학회는 2007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총 1,96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이번 사업은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금천미래장학회 역대 장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자는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따라 ▲ 학습 및 진로멘토링 ▲ 재능기부 ▲ 지역사회 봉사활동 ▲ 장학생 네트워킹 데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장학생들 간 교류와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생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원데이클래스, 선후배 장학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가능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과 사회인 장학생은 후배 장학생을 위한 진로 멘토로 참여하고, 장학생들은 금천과학축제 등 지역행사에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넓혀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학생은 모집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천미래장학회 박준식 이사장은 “금천미래장학회 장학생 네트워크는 장학생들이 서로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후배 장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며 금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 ‘피지컬AI’ 수강생 모집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여름방학 창의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참가자 5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신청 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다. 접수는 용산구교육종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캠프는 총 3개소에서 운영된다.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지하 3층)과 용산구평생학습관(이태원로 224-19, 2층)에서는 8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한강대로71길 47)에서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은 각 반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일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캠프 주제는 ‘달려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Car’다.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술의 기본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미래 사회 핵심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AI) 기초 ▲모터와 센서의 원리 이해 ▲아두이노 보드 사용법 ▲코딩을 통한 인공지능(AI) Car 제어 ▲자율주행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캠프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의교육센터가 위탁 운영해 보다 전문적인 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8일 확정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창의과학캠프가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성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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