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대학생 STEP-UP 역량강화캠프 성료 外
우리금융, 15번째 굿윌스토어 개점... 개발원 부산센터-수영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과 장애를 가진 양육자를 위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나아지고 있을까. ‘장애인뉴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복지 분야의 주요 이슈와 제도 변화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장애인 복지 정책과 교육·고용 지원, 권익 보호 활동, 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대학생 STEP-UP 역량강화캠프 성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L7 광명 바이롯데호텔에서 장애대학생 50명이 참여한「2026 장애대학생 STEP-UP 탐방캠프 3기 역량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6년도 장애대학생 스텝업탐방캠프’의 일환으로 장애대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진행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대학생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성공을 위한 실전 면접 컨설팅, ▲공기업 취업특강, ▲취업지원 콘텐츠 제작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업탐방에 앞서 기업 및 직무 정보를 분석하고 탐방계획을 수립하는 조별활동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중심의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문보경 장애인서비스국장은 “취업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쳬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대학생의 취업기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향후 7~8월 중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 발달장애인 일터 넓힌다... 우리금융, 15번째 굿윌스토어 개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26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매장인 ‘굿윌스토어 밀알신길점’을 개점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우리금융이 열다섯 번째로 선보인 이번 ‘밀알신길점’은 매장과 기증센터, 직원 휴게실 등 총 180평 규모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울 서남권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발달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앞서 울산과 대구, 청주 등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건립했으며, 경기 여주에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결합한 사회공헌형 점포 ‘굿윌브랜치’를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034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 100개 점포를 건립하고 발달장애인 1,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달 화성 신영통점과 이번 신길점에 이어 올해 하남과 전주 등에도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신건우 대리는 “신길점이 발달장애인에게는 안정적인 일터가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기부와 나눔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굿윌스토어를 확대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은행 ATM 코너에 물품 기부를 위한 ‘굿윌기부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우리WON뱅킹 앱의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대면으로도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내 물품기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개발원 부산센터-수영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산광역시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 이하 부산센터)는 29일 사회복지법인 청전 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 이하 수영구복지관)과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부산 지역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개인별지원계획 및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족 지원 ▲지역사회 발달장애 인식개선 및 인권침해 예방 ▲발달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센터는 수영구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가족 대상 지원사업 안내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센터 현광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욕구를 중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5월 기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은 1만 6,664명이며, 이 중 수영구 거주 발달장애인은 749명이다.
◇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 2차 보수교육 성료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천유정, 이하 사람사랑양천IL센터)는 지난 16일 양천구 한사랑교회 3층 좋은나무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의 전문성과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82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긴급복지신고의무자 교육, 장애인학대신고의무자 교육,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교육으로 진행됐다.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긴급복지 및 장애인학대신고의무자 교육에서는 위기 상황에 놓인 당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과 신고 절차, 장애인학대의 유형 및 징후, 신고 이후의 대응 과정을 안내하며, 활동지원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부정수급 예방교육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정수급 유형과 최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적절한 서비스 제공 사례와 부정수급 적발 및 처벌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올바른 서비스 제공 문화와 청렴한 활동지원서비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다.”, “현장감 있는 집합 교육이라 더욱 흥미롭게 수강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당사자 동행을 고려해 넓고 쾌적한 교육 공간에서 진행하여 교육 집중도와 참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사람사랑양천IL센터 천유정 소장은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는 중요한 지원 인력인 만큼 전문성과 책임 의식이 중요하다"며, “이번 보수교육이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활동지원사 역량 강화와 당사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일상 속 장애인 이야기를 찾습니다” 밀알복지재단, 제12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개최
밀알복지재단이 제12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 속의 장애인>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마주한 장애와 관련된 경험을 나누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의 장애인’이다. 장애인 당사자의 삶과 경험, 장애인 가족·친구·이웃으로서 겪은 이야기와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수필(에세이)이며, A4 3매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응모 양식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해야 하며 글자 크기 11포인트, 줄간격 160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해당된다. 성인 부문과 아동·청소년 부문으로 나뉘며, 성인 부문은 만 19세 이상, 아동·청소년 부문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7월 1일(수)부터 8월 21일(금)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중 한 가지 방법으로만 가능하며,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수상자는 9월 30일(수)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중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1,350만원이다. 성인 부문은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200만원) 1명, 최우수상(국민일보 사장상·100만 원, 에이블뉴스 대표상·100만 원,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00만 원) 3명, 우수상(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50만원) 5명, 장려상(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20만원) 15명을 선정한다.
아동·청소년 부문은 대상(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00만원) 1명, 최우수상(EBS 사장상·50만원) 1명, 우수상(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20만원) 3명, 장려상(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10만원) 9명, 입상(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 10명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가 모여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및 스토리텔링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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