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트렌드] 동아제약 얼박사, '꿈의 조합' 신규 광고 론칭… 유노윤호·민호·은석·원빈 뭉쳤다 外
‘타이레놀ER 근육통 캠페인’ 전개... 광동제약, 사내 AI 해커톤 ‘광동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동아제약 얼박사, '꿈의 조합' 신규 광고 론칭… 유노윤호·민호·은석·원빈 뭉쳤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의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가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민호, 라이즈 은석, 원빈으로 구성된 역대급 모델 라인업과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에너지 드링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SM엔터테인먼트의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민호, 라이즈 은석과 원빈을 믹스앤매치(MIX&MATCH)하여 구성했다. 서로 다른 그룹의 멤버들이 하나의 광고를 위해 뭉친 것은 국내 광고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조합이다. 젊은 세대에게 '최적의 조합'으로 불리며 탄생한 모디슈머 제품인 얼박사의 취지를 모델 라인업에도 반영해 얼박사 브랜드의 정체성을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광고는 얼박사 고유의 에너지 드링크 속성에 맞춰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제작되었다. 특히 동아제약은 브랜드 광고의 메인 배경음악인 듀스의 <우리는>을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춰 리메이크했다. 모델 4인은 녹음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K-컬처 문화인 '음악'을 매개로 얼박사의 유기적인 연결성을 감각적으로 구현해 냈다.
광고 속 메시지에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하고 시원한 긍정의 응원이 담겼다. 각자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4인의 모델들이 청춘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동아제약 얼박사는 이번 광고 론칭을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확장해 '전 세대 통합'에 나설 계획이다. 10대는 '박맛젤', 2030 세대는 '얼박사', X세대는 ‘박카스’로 타깃을 세분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한다. 특히 음악과 페스티벌 등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즐겁고 에너제틱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얼박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얼박사와 4인의 광고 모델이 전하는 활력 넘치는 신규 광고는 TV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이레놀ER 근육통 캠페인’ 전개
켄뷰코리아판매 유한회사(이하 켄뷰, 대표이사 백준혁)의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타이레놀®이 ‘타이레놀ER 근육통(Tylenol ER Body Pain) 캠페인’을 7월 1일부터 3개월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동, 격무, 노화 등 일상 속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등의 상황에서 타이레놀ER 8시간 서방정(이하 타이레놀ER)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오래가는 통증에 특화된 제품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2층정 구조로 빠른 작용과 8시간 효과 지속되는 타이레놀ER, 빈속에도 복용 가능
근육통, 목 및 어깨 통증 등 신체 통증은 두통과 같은 일반적인 통증과 달리 불편감이 오래 이어질 수 있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운동 후 근육통을, 장시간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은 목 및 어깨의 뻐근함을,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기 쉽다.
타이레놀ER은 반은 빠르게, 반은 서서히 녹는 2층정 구조 를 가지고 있다. 1단계 속방층은 빠르게 녹아 통증에 신속히 작용하고, 2단계 서방층은 서서히 녹아 8시간 내내 효과를 지속한다.ii, 또한, 타이레놀ER은 타이레놀의 대표 제품인 타이레놀정 500mg 대비 아세트아미노펜을 650mg 함유한 고함량 제품으로, 근육통, 관절통, 허리통증 등 오래가는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ii 위장 부담이 적어 빈속에도 복용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을 대표 상황으로 설정하면서도, 격무로 인한 목 및 어깨 통증을 겪는 직장인과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을 경험하는 중장년층까지 오래가는 통증을 겪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타이레놀ER을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은 TV, 디지털,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약국 현장에서도 통증 종류에 맞는 진통제 선택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도 진행된다. 약사 대상 세미나를 통해 타이레놀ER의 특장점을 알리고 운동 후 통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약국 현장에서 관련 상담과 복약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켄뷰코리아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근육통, 관절통 등 일상 속 오래가는 통증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불편”이라며, “타이레놀ER은 빠른 작용과 8시간 지속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오래가는 통증에 적합한 진통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본인의 통증 종류와 지속 시간에 따라 진통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케이엠제약 최대주주, 6개월 연속 지분 확대...“책임경영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 의지 재확인"
'케이엠제약(225430)'은 최대주주인 강일모 회장이 지난 6월 26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자사 보통주 1만4421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매수를 통해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최근 6개월간 누적 장내 매수 물량은 총 4만5620주로 늘어났다. 지분율은 0.82% 상승한 39.60%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단기적인 주가 대응 차원이 아니라 기업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다시 한 번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대주주가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현재 추진 중인 라이프케어 브랜드 중심의 사업 전환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케이엠제약은 기존 '뽀로로 치약' 등 구강케어 사업에 더해 기능성 화장품과 라이프케어 브랜드 육성 및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두피 탈모 케어 브랜드 ‘제로시피(Zerocipe)’의 나노그래핀 소재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으며, 미국·아시아 등 수출 국가 및 품목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지속적인 장내 매수는 회사의 성장성과 미래 기업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제약은 기존 의약외품 OEM·ODM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비자를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브랜드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구강케어와 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광동제약, 사내 AI 해커톤 ‘광동 플레이그라운드’ 개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AI 해커톤 대회 ‘광동 플레이그라운드(Kwangdong PLAIground)’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본사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R&D), 마케팅, 생산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임직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어 명령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기술을 활용해 현업에서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구현했다. 코딩이나 개발 경험이 없는 임직원도 AI 기반 개발 과정을 경험하며 이슈 모니터링 자동화, AI 챗봇 구현 등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광동제약은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유료 AI 프로그램과 API 사용 환경을 전폭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전문 멘토링과 사전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개발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최종 과제 결과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우수과제 시상식이 진행됐다. 발표회는 전사 임직원들이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임직원 현장 투표를 거쳐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해커톤은 임직원들이 가속화되는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현업의 비효율을 직접 개선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해 전사적 디지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연구개발, 생산 계획 최적화, 업무 전반에 적용하며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설립한 AI센터를 중심으로 임직원 교육, AI 기술 실무 도입 기반 마련 등의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DX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 대웅제약 ‘엔블로’, 3.8조 당뇨병 치료제 시장 MENA 진출…1,452억 역대 최대 계약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아프리카(MENA) 주요 8개국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아프리카 주요 8개국을 대상으로 한 엔블로 수출 공급 계약을 아시노(Acino Pharma AG)와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Milestone)을 포함해 한화 약 1,452억 원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오는 2027년 상반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중동·아프리카 등 8개국에 품목 허가를 받고 출시할 계획이다. 8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바레인, 이라크, 이집트다.
엔블로 글로벌 사업화 이후 최대 계약… MENA 8개국 시장 공략
이번 계약은 엔블로의 글로벌 사업화 이후 체결된 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이자, SGLT-2억제제 계열 국산 당뇨병 신약이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최초 사례다. 대웅제약이 이 지역을 낙점한 이유는 독보적인 시장성 때문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현재 MENA 지역은 성인 6명 가운데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을 만큼 세계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거대 시장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데이터 집계가 가능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이집트 4개국의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 전체 시장 규모는 총 3조 7,946억 원에 달한다. 카타르, 오만, 바레인, 이라크까지 포함하면 엔블로가 진출할 실제 시장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너사 아시노는 아랍에미리트의 주요 국부펀드 ADQ(Abu Dhabi Developmental Holding Company)가 설립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아르세라(Arcera Life Sciences) 그룹의 계열사다.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강력한 영업·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대사질환 분야를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저용량으로 확인한 혈당 강하 효과…신기능 저하 환작군에서도 우수한 효능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개발한 SGLT-2 억제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기전의 국산 신약이다. 이 계열은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에 더해 신장질환·심부전 영역에서도 치료적 이점이 주목받고 있어 MENA 지역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엔블로는 SGLT-2 수송체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바탕으로, 기존 글로벌 빅파마의 SGLT-2 억제제 대비 약 30분의 1 수준인 0.3mg의 저용량으로도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체중 감소와 혈압 개선 등 대사질환 관리 측면에서도 탁월한 강점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SGLT-2 억제제는 신기능 저하 환자에서 약효가 감소하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엔블로는 당뇨병을 동반한 신기능 저하 환자군에서 ▲요당·크레아티닌 비율(UGCR) ▲지방간 지표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또 알부민뇨와 심장 부담 지표(NT-proBNP)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이러한 결과는 엔블로가 혈당 조절을 넘어, 초기 단계부터 심장 및 신장 보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환자의 30~40%가 신장 합병증을 동반하는 MENA 지역 시장 특성상, 혈당 조절을 넘어 신장 및 심장 보호 잠재력을 확보한 엔블로의 임상 데이터는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차별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계약은 엔블로의 글로벌 수출 사례 중 최대 규모이자, 국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으로서 최초로 중동·아프리카에 진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에서 검증된 사업 역량과 영업력을 보유한 파트너사 아시노와 협력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엔블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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