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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트렌드] 동아제약, 설탕 없는 ‘얼박사 제로’ 출시…얼박사 라인업 강화 外

유한USA-휴이노, AI 심전도 모니터링·임상 예측 솔루션 美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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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트렌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약품·건강관리 분야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 제약·헬스케어·바이오 기업들이 발표한 신제품 출시, 임상·연구 성과, 건강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동아제약, 설탕 없는 ‘얼박사 제로’ 출시…얼박사 라인업 강화

동아제약, 설탕 없는 ‘얼박사 제로’ 출시…얼박사 라인업 강화.?ⓒ동아제약
동아제약, 설탕 없는 ‘얼박사 제로’ 출시…얼박사 라인업 강화. ⓒ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설탕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박사 제로’를 출시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6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맛있는 에너지 드링크 ‘얼박사’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얼박사 제로’ 출시를 통해 에너지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얼박사 제로는 타우린 1000mg, 비타민B 3종이 더해져 피로 회복과 부족한 에너지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박사 제로에 가장 많이 함유된 타우린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회복, 간의 해독작용 등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얼박사 오리지널과 동일한 레몬 라임 향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을 높였으며, 당류를 첨가하지 않아 355mL 한 캔 기준 1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얼박사 제로는 전국 주요 편의점과 박카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일부터 편의점 채널에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얼박사 오리지널 제품과의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춰 설탕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기는 얼박사 제로를 출시하게 됐다”며 “얼박사 제로는 타우린 1000mg을 함유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한USA-휴이노, AI 심전도 모니터링·임상 예측 솔루션 美 공략

유한USA-휴이노 업무협약식(왼쪽부터 윤태원 유한USA 대표, 길영중 휴이노 대표).?ⓒ유한양행
유한USA-휴이노 업무협약식(왼쪽부터 윤태원 유한USA 대표, 길영중 휴이노 대표).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미국법인 유한USA(Yuhan USA Corporation)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과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제세동 치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가장 엄격한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메모패치 M을 포함하는 ‘메모큐(MEMO Cue)’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별도의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메모케어(MEMO Care)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병원 내 단기 모니터링을 넘어 재택 및 병동 외 환경까지 확장된 정밀 진단을 구현한다.

휴이노의 자회사 휴이노에임(HUINNO AIM)이 자체 개발한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주요 임상 악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양사 협약을 통한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성과 첫 공개… “사업화까지 연결한 동반 성장 모델 제시”

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데이 포스터.?ⓒ대웅제약
대웅제약 이노베어 파트너스데이 포스터.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발굴·투자한 스타트업의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투자에서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동반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대웅제약은 오는 3월 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워크(B-work)’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Partners Day (Digital Healthcare) with NAVER & JNPMED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이 주최하고 네이버,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공동 참여해, 3사가 함께 발굴·육성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과를 외부 시장에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스타트업 소개를 넘어, 투자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모델과 실제 협업 및 성과 사례를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판권 계약, 공동 마케팅, 플랫폼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파트너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온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행사에는 대웅제약, 네이버, 제이엔피메디 관계자를 비롯해 약 100여 명의 벤처캐피털(VC) 투자자와 10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에는 퍼즐에이아이, 엑소시스템즈, 아이쿱, 실비아헬스, 보이노시스, 이모코그, 나노필리아, 티알, 메디아이오티, 힐세리온 등이 포함되며, 각 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 성과, 향후 성장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가 공동 추진한 ‘디지털 No.1 전략’도 소개된다. 양사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이끌어 온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 협력을 넘어 실제 매출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성공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IR 발표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퍼즐에이아이, 아이쿱이 참여해 음성 기반 EMR,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등 플랫폼 중심 융합 전략을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모코그, 실비아헬스, 보이노시스, 나노필리아가 참여해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기기(DTx), 음성 기반 치매 진단, 인지 건강 관리 솔루션 등 뇌건강 분야 기술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엑소시스템즈, 티알, 메디아이오티, 힐세리온이 참여해 판권 및 공동 마케팅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 전략을 공유한다.

발표 이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 ‘1:1 딥다이브 미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투자 논의와 전략적 협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은 유망 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재무적 투자를 넘어 제품 판권 확보, 공동 마케팅, 플랫폼 연계를 통해 파트너사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동반 성장형 사업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네이버, 제이앤피메디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제약·IT·임상 데이터 플랫폼을 아우르는 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손태경 대웅제약 C&D기획조정실 실장은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IR 행사를 넘어 제약, IT, 임상 데이터 분야 리딩 기업들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함께 견인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헬스케어 기업의 발굴부터 사업화, 글로벌 확장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 연임 확정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토스인슈어런스
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 ⓒ토스인슈어런스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병익 현 대표이사(이하 대표)의 연임을 결의했다. 새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조 대표는 2019년 토스인슈어런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두 번의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햇수로 10년 동안 조직을 이끌게 됐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성장의 전 과정을 책임져온 리더십에 대한 주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급변하는 보험 시장 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는 경영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취임 이후 조 대표는 토스인슈어런스의 사업 모델 최적화와 조직 성장을 진두지휘해왔다. 2022년 초 대면 영업 전환 이후 설계사 조직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3,000명에 육박하는 초대형 GA로 거듭났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인당 생산성과 계약 유지율 등 주요 효율 지표에서도 업계 상위권 수준을 기록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조직은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인재들이 중심이 되어, 전통적인 인맥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의 피드백을 시스템에 즉각 반영하는 제품 개발팀과의 실시간 소통 구조는 기술 기반 GA로서 토스인슈어런스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임기 동안 조 대표는 ‘보험 산업은 설계사를 통해 바뀔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경영 일관성을 유지해 왔다. 설계사들의 정직한 영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며, 상담 과정에서 무리한 권유를 지양하고, 고객이 스스로 보장 내역을 비교하며 설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엄격한 내부 통제 기조를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 DB손해보험 프리미엄 GA 브랜드 대상, 2025년 KB라이프 금융소비자보호 우수GA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최근 삼성생명, 삼성화재 및 KB손해보험 등 유수의 보험회사들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연달아 체결했다.

조병익 대표는 “지난 여정은 토스인슈어런스가 하나의 팀이 되어 우리의 가설을 현실로 증명하며 보험의 본질적 신뢰를 회복해온 과정이었다”며 “토스인슈어런스의 첫 번째 고객인 설계사가 성공하는 데 대체 불가능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약속을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조 대표는 “토스인슈어런스는 이제 시작 단계이며, 단순히 판매를 넘어 고객의 삶에 집중하는 상담 구조를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며 “모두가 존경하는 회사가 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보험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SK바이오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봉사단 창단… 뇌전증 환아 및 가족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 본격화

SK바이오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봉사단 창단.?ⓒ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봉사단 창단.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지난 26일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 ‘퍼플데이(Purple Day)’를 맞아 개최한 행사에서 사내 자원봉사단 '행복이음' 봉사단을 창단하고, 기업 사회적 책임(CSR) 실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 봉사단은 SK바이오팜 구성원 개개인의 자발적 참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올해는 초등학생 뇌전증 환아 및 형제?자매를 위한 체험형 미술 수업을 여는 동시에,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의와의 대화, 집단 심리 상담 등 별도 세션을 마련해 환아와 가족 모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 부족으로 위축되기 쉬운 환아들이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정서적 부담을 겪는 보호자에게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이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6일 개최한 퍼플데이 행사에서는 한국뇌전증협회 허도경 이사(소아환우 부모 카페 ‘빵아빵아’ 대표)를 연사로 초청해 뇌전증 환아 가족의 일상 속 어려움을 공유하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뇌전증 이해 제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뇌전증 환자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과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SK바이오팜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결식우려아동 지원 활동 ‘행복상자 캠페인’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등 구성원 주도 하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기존 1회성 활동을 넘어, 행복이음 봉사단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환아 및 가족 맞춤형 활동을 통해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올해 처음 출범한 행복이음 봉사단 활동을 통해 환아와 가족과 직접 소통하고, 이들이 소중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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