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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뉴스] 금천구, 친선도시 청양군 어린이와 문화교류 진행 外

풀무원푸드머스, 라임교육연구소와 영유아 급식 환경 개선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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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금천구, 친선도시 청양군 어린이와 문화교류 진행

금천구, 친선도시 청양군 어린이와 문화교류.
금천구, 친선도시 청양군 어린이와 문화교류. ⓒ금천구

금천구와 청양군 어린이들이 지역을 넘어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친선도시인 청양군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2026년 금천구-청양군 어린이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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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양 지역 어린이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청양군 어린이 20명은 지난 29일 금천구를 방문해 금천구 어린이 20명과 함께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3D펜 체험과 유니맷 목공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인공지능(AI)체험실을 견학하며 미래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회의사당으로 이동해 국회박물관과 국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심인 국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 과정에 대해서도 배웠다.

참여 어린이는 “3D펜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AI 기술도 체험할 수 있어 정말 재미있었다”며 “청양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교류 프로그램은 오는 31일에도 이어진다. 이날에는 금천구 어린이 20명이 청양군을 방문해 한결자연학교 체험을 비롯해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견학, 칠갑타워 방문 등 청양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문화교류가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서로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히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와 청양군은 2011년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특산물 직거래, 문화행사 참여, 주민·단체 간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풀무원푸드머스, 라임교육연구소와 영유아 급식 환경 개선 위한 MOU 체결

29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열린 영유아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풀무원푸드머스 문현기 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라임교육연구소 이현옥 대표(사진 왼쪽)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라임교육연구소와 ‘영유아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풀무원푸드머스 문현기 영업본부장과 라임교육연구소 이현옥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영유아 급식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영유아 맞춤 식단 공동 개발 ▲영유아·영유아 시설 직원 대상 위생관리 서비스 실시 ▲영유아 맞춤 통합 메뉴 제공 서비스 운영 등을 함께 이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푸드머스는 라임교육연구소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급식 사업장에 영유아 맞춤 식단을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 또한 라임교육연구소의 위탁 급식 사업장에서 영유아 위생 관리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전 사업장에서 통일된 수준의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 메뉴 제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풀무원아카데미 견학 체험도 제공하며, 풀무원의 바른먹거리와 지속가능 식생활을 더욱 직접적으로 알리고 영유아 급식 환경 개선까지 도울 계획이다.

풀무원푸드머스 문현기 영업본부장은 “라임교육연구소와 함께 더 나은 영유아 급식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아온 역량을 토대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고객 생애주기별 맞춤 브랜드 상품을 공급하는 전문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전국 27,000여 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복지관, 군부대, 외식업체에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라임교육연구소는 유아 교육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 국공립어린이집부터 직장 어린이집까지 다양한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여러 유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영유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개발하고 있으며, 교재와 교구까지 지속 개발하고 있다.

◇ 중구, 스트레스 '훌훌'·에너지 '팡팡'… 웃고 뛰며 춤추는 '어린이 클럽' 연다

역사토크쇼 다기억코드 진행.
역사토크쇼 다기억코드 진행. ⓒ중구

무더위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여름. 서울 중구가 초등학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고 웃으며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어린이 클럽'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어린이 클럽'은 중구교육지원센터가 여름을 맞아 준비한 특별프로그램이다. 음악에 맞춰 함께 뛰고 춤추는 참여형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채우며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공연 전문 DJ가 맡는다. 1,150회 이상의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어린이 클럽'은 8월 20일 오후 6시부터 40분간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2층에서 열린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80명이며, 중구교육보육포털에서 8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중구교육지원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2,769㎡ 규모의 맞춤형 교육·문화 복합공간이다. 진학·진로상담, 부모교육, 어린이 금융교육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린이·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교육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어린이 클럽' 외에도 요리교실, 수박 키캡 만들기, 웃음을 담은 미술놀이터 등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고 웃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여가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중구교육지원센터가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믿고 찾는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서구, 한강 위에 뜬 47명의 어린이기자단...생생한 현장 취재 나서

어린이기자단 단체사진.
어린이기자단 단체사진. ⓒ강서구

서울 강서구 어린이기자단이 한강 현장을 직접 누비며 취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28일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단’ 47명과 함께 현장 취재를 위한 단체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6월 16일 제17기 기자단 발족 이후 어린이들에게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 콘텐츠를 발굴·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기자단은 안전한 체험 활동을 위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뒤 여의도 관공선 선착장을 찾아 ‘한강 르네상스호’에 탑승했다. 기자단은 선박 내부를 둘러보고 여의도에서 마곡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운항 구간을 체험하며 현장 취재에 나섰다.

특히 한강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한강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운항 중 난지도공원, 궁산, 소악루 등 주요 장소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취재 내용을 기록했고, 선상에서는 강바람을 맞으며 기사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도 했다.

내발산초 임도경 기자는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 덕분에 한강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고, 집에 돌아가 바로 기사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곡초 최연아 기자도 “한강에서 배를 타는 경험은 처음이라 아주 뜻깊었고,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즉석 ‘기사 제목 만들기’ 활동도 진행됐다. 등원초 박지유 기자는 ‘한강, 개발의 중심에서 자연의 상징으로’, 등현초 박류안 기자는 ‘왜 한강의 이무기는 용이 되지 못했을까?’라는 제목을 제안하며 어린이 기자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보여줬다.

이날 어린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9월 발간되는 ‘강서꿈동산 제65호 가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해당 신문은 강서구 내 35개 초등학교에 2만2000부가 배포되며, 강서구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강 르네상스호’는 2009년 9월 첫 운항을 시작한 관공선으로, 한강의 역사와 생태, 수상 공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 및 체험 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위해 선박 이용을 지원해 준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취재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단에게 박수를 보내며, 많은 주민들이 강서꿈동산 가을호에 실릴 다채로운 기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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