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풍경
[이창훈의 소소한 삶의 궤적, 그리고 끄적임]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바람 풍[風] & 볕 경[景]
바람과 볕의 변화무쌍한 상호작용의 결과물
먼 나라의 랜드마크 건축물도 황홀하지만
무심히 밟고 지나가는
보도블록 틈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꽃도
아파트 베란다 창으로 들어오는
어스름한 석양도 참으로 아름답다
시인과 촌장 '풍경'의 노랫말이
맘에 파고드는 ...
겨울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린
금요일 저녁이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시인 이창훈은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윤리교육전공과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다. 메가스터디 등에서 인터넷 강의 1세대 강사로 활동했으며, 고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현재는 산부인과·산후조리원 전문업체 '맹구쌤'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시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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