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세계 최초 ‘로봇파크’ 개관… “K-POP 다음은 K-Physical AI”
프리오픈 2만 명·전 회차 매진… ‘로봇을 경험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장 열어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난 21일 세계 최초 로봇 복합문화공간 ‘갤럭시 로봇파크(Galaxy Robot Park)’를 정식 개관하며 ‘피지컬 AI 엔터테인먼트’라는 새로운 시장의 시작을 선언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정식 개관에 앞서 진행한 7~8월 프리오픈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끌어모았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던 로봇을 단순한 기술이나 기계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보고 즐기며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랜드 오프닝에서 최용호 대표는 ‘From Code to Soul(코드에서 영혼으로)’을 주제로 피지컬 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핵심은 자체 개발 중인 감성 AI 운영체제 ‘소울웨어(Soulware)’다. 단순히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을 넘어 로봇이 스스로 아티스트의 움직임과 페르소나, 감정적 상호작용까지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현실화한 대표 콘텐츠가 ‘로봇 아레나’다. K-POP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연간 1,0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향후 ‘로봇 아이돌’의 글로벌 아레나 투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로봇파크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로봇 피아노와 로봇이 만드는 피자·칵테일·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로봇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로봇과 함께 보고·먹고·놀고·교감하는 ‘피지컬 AI 경험 플랫폼’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국을 시작으로 두바이·일본·미국 등으로 로봇파크와 로봇 아레나를 확장해 피지컬 AI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K-POP이 음악을 넘어 하나의 글로벌 문화가 됐듯, K-Physical AI 역시 대한민국에서 시작해 세계가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될 수 있다”며, “우리는 로봇에 코드를 넣는 것을 넘어 영혼을 담고자 한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사람들이 로봇의 기술이 아니라 ‘경험’을 소비하는 새로운 산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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