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숙명여대와 함께 영유아·양육자 심리 지원
「놀이心터」 통해 영유아 개별 놀이치료 및 양육자 상담 지원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숙명여자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놀이치료학과와 협력하여 관악구 내 유아와 양육자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놀이心터」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놀이心터」는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5층 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악구 내 유아 및 양육자 10쌍을 대상으로 개별 놀이치료와 양육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유아의 심리·행동상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심리적 적응을 돕는 동시에, 자녀를 양육하며 경험하는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과 양육 부담을 함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에 대한 개별적인 치료적 개입과 함께 양육자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아동과 양육환경을 함께 살펴보는 통합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놀이치료는 숙명여자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놀이치료학과 대학원생들이 담당했으며, 치료 전반 사례에 대해 담당 교수의 슈퍼비전을 실시하여 치료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참여 유아의 심리·행동적 특성과 발달적 필요를 고려한 개별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양육자에게는 자녀의 행동과 정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놀이心터」는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 내 유아와 양육자에게 무료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역사회 접근성과 숙명여자대학교의 전문적인 놀이치료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내 유아와 양육자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양육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주 이 시간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하였고 매우 아쉬워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으며, 다른 참여자들도 "아이와 엄마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너무나 유익한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미영 센터장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은 아이의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아이를 둘러싼 양육환경과 양육자의 심리적 안정이 함께 뒷받침될 때 더욱 의미 있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놀이心터」를 통해 유아에게는 자신의 마음과 어려움을 놀이로 표현하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양육자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자신의 양육 어려움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양육자의 안정적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부모교육, 놀이·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문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