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브랜드] 미미박스 누니 애플 립오일, 유럽 아마존 행사 판매량 10.2배 증가 外
모다모다, 전 제품 누적 판매 1000만 개 돌파…새치·두피·볼륨 케어 확대
‘오늘의 브랜드’는 영유아 및 아동을 양육하는 양육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육아·생활 분야의 주요 브랜드 소식을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국내외 기업의 신제품 출시, 브랜드 리뉴얼, 캠페인, 연구개발 성과,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이슈를 폭넓게 다룬다. 이 가운데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일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행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미미박스 누니, 아마존 가을 프라임데이서 유럽 판매량 ‘하루 평균 약 10배’
글로벌 K-뷰티 기업 미미박스(MBX·대표 하형석)는 아마존의 가을 쇼핑 행사 ‘프라임 빅딜데이(Prime Big Deal Days)’에서 뷰티 브랜드 누니(nooni)의 ‘애플 립오일’이 유럽과 캐나다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서 행사 기간인 10월 6~7일 하루 평균 판매량은 행사 전인 9월 8~28일 대비 약 10.2배 증가했다.
캐나다에서는 누니 애플 립오일의 하루 평균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약 3.9배 늘었다. 올해 이틀간의 행사 매출이 지난해 나흘간 진행된 행사의 전체 매출을 넘어서는 등 행사 기간이 단축됐음에도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누니 애플 립오일은 애플시드 오일과 식물성 오일, 과일 추출물, 비타민 E를 함유해 보습감과 맑은 광택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가벼운 사용감과 편안한 발림성이 특징이며, 기존 컬러에 섬세한 펄을 더한 쉬머 라인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 9월에는 미국 뷰티 매거진 얼루어(Allure)의 ‘2026 Allure CLEAN Best of Beauty Award for Lip Oil’을 수상했다. 얼루어 에디터의 제품 테스트를 거쳐 클린 메이크업 부문 립오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미박스는 누니 애플 립오일의 글로벌 누적 판매 1억 개를 목표로 컬러와 제형,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과 캐나다 시장에서 확인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대표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모다모다, 전 제품 누적 판매 1000만 개 돌파…새치·두피·볼륨 케어 확대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전 제품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다모다는 블랙 샴푸의 꾸준한 판매에 신제품 성과가 더해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새치 케어 샴푸에서 출발해 간편한 새치 커버와 두피 관리, 볼륨 케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올리브영, 다이소, 코스트코 등 유통 채널을 넓힌 것이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탰다.
모다모다는 업계 최초로 갈변 원리를 헤어케어에 접목해 새치 관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2023년에는 폴리페놀 분야 연구자인 박성영 교수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2024년에는 독자 원료와 모발 코팅 기술을 적용한 3세대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을 출시했다.
블랙 샴푸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은 664만 개에 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재구매율은 70%이며 온라인 리뷰는 약 3만 건을 기록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소비자 수요를 확보하며 대표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간편한 새치 관리를 앞세운 ‘원스텝 이지’ 시리즈가 판매 확대를 이끌고 있다. 1월 출시한 새치 커버 마스카라 ‘원스텝 이지 헤어 타투 브러쉬’는 누적 판매량 40만 개를 돌파했다. 후속 제품인 ‘원스텝 이지 커버 버블 샴푸’도 올리브영에 공급한 초도 물량 1만 개가 완판됐다.
다이소 전용 제품군도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출시한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 7종은 5000원 이하의 가격대를 앞세워 누적 판매량 72만 개를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의 약 80%는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했다.
제품별로는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가 31만 개, ‘블루비오틴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가 15만 개, ‘블루비오틴 스칼프 캡슐 트리트먼트’가 12만 개 판매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샴푸 온라인 리뷰 3486건 가운데 별점 4점 이상 비중은 96%다.
모다모다는 지난 9월 정수리와 뿌리 볼륨 관리를 위한 ‘볼륨 리페어’ 라인 4종을 전국 다이소 1300개 매장에 선보였다. ‘블루비오틴 스칼프’에 이은 두 번째 다이소 전용 라인으로, 두피 관리에서 볼륨 케어까지 제품군을 넓혔다.
모다모다는 올리브영, 다이소, 코스트코 등 각 유통 채널의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며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가격과 기능, 구매 편의성을 고려한 채널별 전략으로 신규 제품군의 시장 안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배형진 모다모다 대표는 “누적 판매 1000만 개는 모다모다의 기술과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쌓여 이룬 성과”라며 “새치부터 두피, 볼륨까지 다양한 모발 고민에 답하는 기술과 제품으로 한국에서 시작한 헤어케어 혁신을 세계로 확장하고, 세계인의 일상에 함께하는 K헤어케어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다모다는 원료 선정부터 처방 설계까지 소비자 건강과 인체 안전성을 고려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치 커버와 두피·볼륨 케어 기능은 물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 로레알 그룹, 파리 생제르맹(PSG) 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세계 최대 뷰티 기업 로레알 그룹(L'Oréal Groupe)이 프랑스 축구 클럽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PSG)과 2028년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레알이 프로 축구 클럽과 맺은 첫 협업 사례다. 로레알은 PSG의 공식 뷰티 파트너로 활동하며 주요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양측은 피부 건강과 두피 건강, 웰빙, 선수 경기력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스포츠 현장에서 축적된 인사이트와 로레알의 뷰티 과학 솔루션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도 개발할 계획이다.
PSG 주요 홈경기에서는 팬들을 위한 브랜드 경험도 선보인다. 스포츠와 혁신, 창의성, 스타일을 결합한 현장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탄생한 양사는 각 분야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PSG는 전 세계 2억5000만 명 이상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축구를 비롯해 스포츠와 패션, 음악, 예술,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글로벌 스포츠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로레알은 150여 개국에서 40개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하며 과학과 혁신을 바탕으로 뷰티 산업을 이끌고 있다. 양측은 팀워크와 혁신, 퍼포먼스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 위홈, 홍대 무료 짐보관 팝업 성료… ‘위홈킵’ 서비스 본격 확대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Wehome.me)이 서울 홍대 중심가에서 진행한 무료 짐보관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하고 핸즈프리 짐보관 서비스 ‘위홈킵(Wehome KEEP)’ 확대에 나선다.
위홈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홍대 중심지에 있는 SVC Seoul과 협력해 ‘짐 없이 홍대 여행하세요’를 주제로 무료 짐보관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숙소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 캐리어와 가방을 맡긴 여행객들이 홍대의 쇼핑 매장과 맛집, 카페 등 관광·문화 공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위홈에 따르면 짐보관 이용객을 사용 언어별로 분석한 결과 외국어 사용자가 77%, 한국어 사용자가 23%를 차지했다. 전체 이용객 중 중국어 사용자가 53%로 가장 많았으며, 영어와 일본어 사용자가 뒤를 이었다. 위홈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여행객의 짐보관 수요와 위홈킵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위홈은 행사 종료를 계기로 서울 주요 관광지역을 중심으로 위홈킵 제휴 매장 모집과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위홈킵은 카페와 음식점, 소매점 등 지역 매장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여행객의 캐리어와 가방을 보관하는 서비스다. 제휴 매장은 짐보관을 통한 추가 수익뿐 아니라 짐을 맡기고 찾는 관광객의 방문으로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위홈은 공유숙박 이용객과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휴 매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홍대와 명동, 성수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제휴 매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유숙박 이용객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승빈 위홈 매니저는 “이번 팝업은 홍대를 방문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짐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핸즈프리 경험을 제공하고 위홈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관광객에게는 편리한 여행 서비스를, 지역 매장에는 새로운 고객과 추가 수익을 제공하는 상생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홈은 공유숙박을 기반으로 짐보관 서비스 위홈킵과 공항 미니밴 서비스 ‘위홈콜밴(Wehome CallVan)’ 등을 연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숙박을 넘어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하는 ‘K-LIFE 공유’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 나눔비타민, 2026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 등급 획득
디지털 복지 인프라 기업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실시한 ‘2026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VI는 사회적가치 추구, 성과관리체계, 지역사회 협력, 사회적 환원, 고용·경영성과, 혁신 노력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평가기관은 나눔비타민이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효과적인 활동을 통해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눔비타민은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성과관리체계 구축, 지역사회 협력, 영업성과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사회적 환원 노력도와 혁신 노력도에서도 각각 9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원금과 식사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관리하고, 실시간 대시보드와 프로젝트별 보고서를 통해 사업 결과를 점검·공유하는 등 사회적 성과관리체계의 5개 요소를 모두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협력 부문에서는 강서구청과 영등포구청을 비롯해 기업·복지기관·재단 등 10개 공공·민간기관과 공식적으로 협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나눔비타민은 모바일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지원 대상자 연계부터 쿠폰 발급, 사용처 연결, 가맹점 정산, 결과보고까지 복지 자원이 실제 이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연결해왔다. 사회서비스 제공 등 조직 외부 활동 규모는 총 1억8618만9900원으로, 동종 업종 평균의 719.4%를 기록했다.
기술과 운영 체계의 고도화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나눔비타민은 모바일 식사쿠폰 결제·정산 시스템과 관리자 대시보드, 정산 자동화, 데이터 기반 성과 측정·보고 체계를 자체적으로 발전시켜왔다. 2025년에는 매출 성장과 영업흑자 전환을 이루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였다고 설명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이번 SVI 우수 등급은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와 이를 지속가능하게 해결하기 위한 사업 구조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선의가 필요한 사람에게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도달하고, 그 결과까지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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