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컨 하나로 상·하체 각도 조절 가능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침대, 에르고모션의 '모션침대'가 국내에 최근 출시됐다.
미국 산타바바라에 본사를 두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28개 국에 모션침대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에르고모션'이 한국의 '에르고슬립'과 손잡고 국내에 진출한 것.
일반적인 침대의 형태는 딱딱한 프레임 위에 평평한 매트리스를 올리는 것이지만. '에르고모션'의 모션침대는 무선 리모컨 하나로 상체와 하체의 각도가 자유자재로 조절된다. 또 움직이는 플랫폼 위에 유연한 폼 매트리스를 탑재해 완벽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보통 1년 내외인 일반 스프링 침대 AS 정책에 비해 무려 20년 동안 '글로벌 워런티'를 제공할 만큼 이 챔대는 내구성도 뛰어나다.
힌국 에르고슬립 관계자는 "근육이 이완되고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 들면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안락한 느낌을 침대에서 느껴 볼 수 있다"며 "신혼침대를 고르고 있는 예비신랑, 신부들에게 핫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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