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느끼며 산행하고 프러포즈까지
진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선암서 인근서 진행

진주시는 지난 2일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를 주제로 전남 순천 선암사 인근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올 상반기 시가 개최한 '나의 반쪽을 찾아라'의 참여자를 비롯해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버스 안 소곤소곤', '단풍길 걷기', '공개 프러포즈' 등 순서로 치러졌다.
시는 이 모임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참가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사회봉사·취미활동 등과 연계한 자체모임으로 운영·발전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미혼남녀 만남 주선 행사로 3쌍이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고, 좋은 만남을 지속적으로 갖고있는 커플도 다수 있어 행사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연을 찾지 못한 싱글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고 아름다운 만남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10년 내 인구 50만 명의 자족형 산업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셋째 아기 이상 출산장려금 지급, 난임부부 기초검진비와 시술비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미혼남녀 결혼 주선 등 인구의 자연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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