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세곡2·마곡지구 28일부터 선착순 분양
내곡·세곡2·마곡지구 28일부터 선착순 분양
  •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 승인 2013.11.2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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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 78가구, 세곡 285가구, 마곡 290가구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서울 인기 물량인 내곡·세곡2·마곡지구 분양주택 중 미분양·미계약분이 선착순 분양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는 SH공사가 내곡·세곡2·마곡지구 미분양·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분양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해 분양완료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내곡지구 3·5단지에서는 전용면적 101, 114㎡ 총 78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내곡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도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있는 농협 하나로클럽, 코스트코, 청계산, 여의천, 양재시민의숲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발코니 확장금액을 포함한 총 분양가는 6억 9760만 원~8억 110만 원 선이다.

 

세곡2지구 3·4단지에서는 전용면적 101, 114㎡ 총 284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세곡2지구는 탄천과 대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각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 시장 등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지구 인근으로 동남권 유통단지, 강남보금자리주택 등도 함께 개발된다. 발코니 확장금액을 포함한 총 분양가는 6억 6350만 원~7억 7370만 원 선이다.

 

마곡지구 2·3·4·15단지에서는 전용면적 114㎡ 총 290가구가 선착순 분양된다. 마곡지구는 366만㎡ 규모로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면적의 5배에 달하고 LG, 롯데 그룹 등 대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9호선‧공항철도가 지나고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구 주변의 아름다운 아울렛,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 롯데몰, 서남물재생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발코니 확장금액을 포함한 총 분양가는 4억 9570만 원~5억 6190만 원 선이다. 분양가 6억 원 이하에 해당되므로 올해 안에 분양 계약을 체결할 경우 취득 후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선착순 분양 대상은 매일 계약체결 결과에 따라 변경되므로 계약체결 방문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분양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기타 선착순 분양 관련 문의는 SH공사(1600-345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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