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봄 알리는 호텔가 '봄 패키지'
따듯한 봄 알리는 호텔가 '봄 패키지'
  •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3.0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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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식 돕는 차, 스파, 와인 등 구성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아직 조금은 쌀쌀한 봄,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후 눈도 입도 즐거운 식사를 하고 기분 좋게 잠드는 주말은 상상만 해도 따듯하고 즐겁다. 한가로운 주말 여가를 호텔에서 보내려는 이들이 주목할만한 호텔가 봄 패키지 정보를 정리했다.

 

◇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싱그러운 봄을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종류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그랜드 앰배서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싱그러운 봄을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종류의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그랜드 앰배서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싱그러운 봄을 즐길 수 있는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과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를 제공한다.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는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등으로 구성한 피크닉 박스, N타워 전망대 무료 이용권, 스파클링 워터가 담긴 냉온병 등을 포함해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벚꽃이 핀 남산으로의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21만 8900원부터, 부가세 별도.

 

‘스프링 트레킹 패키지'는 안락한 호텔 객실 1박,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남산의 재미난 코스만을 골라 구성한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남산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포함한 트레킹 지도와 스포츠 가방, 쿨팩, 타월과 생수 등을 제공한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필름 10장과 봄철 자외선 차단을 위한 아벤트 선크림도 담았다. 가격은 19만 300원부터, 부가세 별도.

 

‘스프링 리프래쉬 패키지’는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 상큼한 딸기 주스를 제공한다. 겨우내 쌓였던 피로를 풀 수 있는 발네오 테라피 할인권을 함께 제공해 봄철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18만 9200원부터, 부가세 별도.

 

◇ 리츠칼튼 서울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따듯하고 편안한 봄을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종류의 패키지를 선보인다.ⓒ리츠칼튼 서울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따듯하고 편안한 봄을 즐길 수 있는 네 가지 종류의 패키지를 선보인다.ⓒ리츠칼튼 서울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 인덜지 유 패키지, 리쥬비네이트 유 패키지, 스프링 브레이크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브리즈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한다. 사전예약 시 가족 또는 연인과 가볍게 피크닉을 떠날 수 있도록 포장해준다. 패키지 이용 시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25만 6000원, 부가세, 봉사료 별도.

 

인덜지 유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핍 스튜디오’의 지저귀는 종달새 찻잔 세트, 로네펠트의 13종류 시그니처 티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티백 세트를 제공한다. ‘핍 스튜디오’는 2009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해 전 세계 39개국에서 런칭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테이블 웨어, 패브릭, 가방 등의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찻잔 세트는 블루, 핑크, 카키 색상 중 임의로 제공한다. ‘로네펠트’는 1823년부터 시작된 독일 명품 차 브랜드이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만 원 추가 시 발코니가 있는 ‘발코니 디럭스 룸’을 제공한다. 발코니에는 티 테이블이 따로 있어 따듯한 봄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가격은 27만 원, 부가세, 봉사료 별도.

 

리쥬비네이트 유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A2층에 위치한 ‘페보니아 스파’ 2인 스파를 제공한다. 스파는 등과 두피, 얼굴과 두피, 발과 하체 중 선택할 수 있다. ‘페보니아 스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최고급 호텔과 스파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페보니아(Pevonia)가 세계 최초로 런칭한 스파로 2014년 2월 리츠칼튼 서울에 입점했다. 인체에 유해한 10가지 성분을 배제한 순수 천연 식물과 해양 성분으로 만든 페보니아 제품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 원, 부가세, 봉사료 별도.

 

스프링 브레이크 패키지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뿐 아니라 서울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발코니 디럭스 룸 1박, 시티투어 2인, 샌드위치와 음료가 포함된 피크닉 세트를 제공한다. 시티투어는 총 4시간에 걸쳐 진행하고 사전예약 시 원하는 코스로 구성해 서비스한다. 차량과 드라이버, 가이드(영어, 중국어, 일어)를 제공해 안전성과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62만 6000원, 부가세, 봉사료 별도.

 

◇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러블리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러블리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facebook.com/grandicparnas)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www.facebook.com/ICCOEX)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러블리 위켄드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1박,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투숙하는 객실에는 전문 플라워팀이 생화를 장식하고, 프랑스 출신 파티세 세바스찬 코쿼리(Sebastien Cocquery)가 직접 제작한 달콤한 초콜릿을 함께 제공한다. 신선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레스토랑 뷔페 조식 식사권도 함께 제공한다.

 

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도도한 눈빛의 허리가 긴 닥스훈트를 모티브 삼아 디자인한 프랑스 남부 최고의 부티끄 와인 르 쁘띠 랑그독 루즈(Le Petit Longue Dog, Rouge) 2병을 제공하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스페인 대표 스파클링 와인 럭스 브륏 골드 스파클링(Lux Brut Gold) 1병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사우나 및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클럽층 이용 고객은 클럽 라운지에서의 2인 조식을 포함한 클럽 라운지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객실 상황에 따라 오후 2시까지 늦은 체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디럭스 객실 기준 32만 원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수페리어 룸 기준 30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고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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