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비도 뚫고 유아교육전으로
엄마들의 교육열기 후끈…영어부스는 항상 만원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2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이하 유아교육전). 방사능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도 아침부터 관람객이 몰렸다. 관람객 대부분이 엄마들이었지만 부부가 같이 오거나 손자 손녀 손을 잡고 온 할아버지, 할머니 관람객들도 많았다.
?…유아교육전이 열리는 서울에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전날 방사능 성분이 섞인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의 일기예보에 관람객 수가 많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위해 준비한 300대의 유모차는 서비스를 개시한 지 채 1시간도 안 돼 동날 정도. 인천시 남동구에서 온 조성협(40) 씨는 “방사능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아이 용품이랑 동화책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좋은 기회라 휴가를 내고 왔다”고 유아교육전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국내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는 유아교육전을 찾은 관람객들 전원에게 전시장 입구와 안내데스크에서 베이비뉴스 종이신문(48면)을 무료로 증정했다. 유아교육전을 찾은 서울 마포구의 양진희(26) 씨는 “베이비뉴스를 집에서 받아보는데 유아교육전에서 보니 더욱 반갑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마들의 영어교육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이날 유아교육전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영어 교육 관련 부스마다 영어 동화책 등 영어교재를 구매하려는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5살 아이를 둔 박종미(32) 씨는 “영어교재를 사려고 유아교육전을 찾았다”며 “제품 할인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 더 좋다”고 유아교육전을 찾은 이유를 밝혔다.
영어교육에 대한 열기만큼 엄마들의 영어실력과 교재에 대한 안목도 상승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북메카 관계자는 “예전 엄마들은 보조 CD가 없으면 부담을 느꼈지만, 요즘 엄마들은 영어실력이 좋아 오디오 CD가 없는 책들도 찾는다”며 “오히려 작가를 보고 책을 고른다”고 말했다.
?…관람객이 많고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만큼 택배서비스센터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유아교육전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택배서비스센터는 너무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줄을 서야만 이용할 수 있었다. 엄마들은 양손에는 구매 물품을, 등에는 아기를 업은 채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김정순(31) 씨는 “택배업체가 한 곳밖에 없어 20분을 기다려야 했다”며 택배서비스가 좀더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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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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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맘2011.04.26 01:48
엄마들 교육열이 대단해요
전 방사능비라고 해서 외출금지 당했었는데..ㅎ
아기가
시*****니2011.04.19 16:12
방사능비도 뚫고..
정말 방사능비라고 해서 모두들 외출을 자제했었는데..
교육열은 못 따라갔나봐요. ^^
다행히 방사능비 인체에 많이 헤롭지 않았다고 뉴스보드 나왔떠라구요.
그래도 아기들 한테는 안 좋겠죠. ^^
교육열 높은 엄마들..
엽**친2011.04.16 01:29
대단하네요
정말 대단한거 같으네요
방사능비라해서 전 방콕하고있
9***맘2011.04.11 19:44
교육열 최고시네요 ...
전 방사능비라서 집에만 있었는데...
역시 엄마들 최고에요...........
서*맘2011.04.08 16:22
오~ 첫날도 사람들이 많았나 봐요..
방사능비도 뚫고..
모인 엄마들..
아기를 떼어 놓고 갈 형편이 안되
플*워2011.04.08 11:14
교육열 대단!
저는 방사능 비라 그래서 마트도 가질 않았는데
엄마들의 교육열은 대단해요~!
지**미2011.04.07 23:33
우와!! 대단하시네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저두 갈려고 했는데..
악...낼은 비가 그쳐야 할텐데..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