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하나투어는 일본 북해도 동쪽의 대자연을 둘러보고 쇄빙선에 탑승해보는 '북해도 5일 - 하나투어 단독 유빙선 탑승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품은 기존의 북해도 상품처럼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벳츠 등이 아닌 자연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북해도 동쪽의 도동지역에서 쿠시로 습원, 마슈호, 굿샤로 호수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아바시리 유빙을 가르는 쇄빙선에 탑승해보는 이색체험도 일정에 포함해 북해도를 재방문하거나 늦겨울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의 입맛도 맞췄다. 소운쿄 빙폭축제에서 얼음 조각상 및 불꽃놀이를 감상하고 토카치가와 모르 온천, 여우목장, 아바시리 감옥 박물관 등을 관광할 수도 있다.
전 일정 온천호텔 숙박 및 가이세키식 등을 제공하며 상품은 3월 중 월, 목, 금, 일요일 출발 시 한정 89만 9000원, 99만 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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