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입으로 외쳐야 자신의 것이 된다"
수퍼맘 박현영 강사의 엄마표 영어말하기 강좌

“자기 것으로 만들어 영어로 말을 해야 영어를 한다고 할 수 있다. 책에 있는 것을 다 외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말 습관이 되도록 단 한 문장이라도 뽕빨나게 외쳐야 한다.”
‘엄마표 영어 말하기’로 유명한 수퍼맘 박현영 강사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주)언어세상이 제2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관람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뽕빨영어!!’ 강의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박 강사는 “13살까지는 아이가 입 밖으로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영어를 말할 수 있게 하려면 무엇보다 쉽고, 재밌고, 짧아야 하며, 일상어로 이루어져 있어야 한다. 재밌게 패턴을 반복하다 보면 곧 아이의 말이 터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혹시 엄마가 읽어준다고 아이의 발음이 틀릴까봐 걱정한다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13세까지는 아이들이 CD 등으로 좋은 발음을 들으면 틀린 발음을 자동적으로 고칠 수 있다. 따라서 아이의 수준을 잘 아는 엄마가 자주 읽어줘야 한다. 단, 아이의 수준, 능력에 맞춰 엄마는 전달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아이의 영어교육을 위해 책을 여러 권 구입하고 있는는 부모들에게 박 강사는 “책을 너무 많이 놓지 말고 한 권을 뽕빨나게 해서 익숙해지고 말을 하게 되면 그 다음에 다시 새로운 한 권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영유아가 천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단 50권이라도 뽕빨나게 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책장을 비우고, 무조건 재밌게 아이가 말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리드미컬하게 끊어 읽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는 느림과 빠름이 없다. 누가 얼마나 오래 즐겁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어떻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읽어주느냐, 누가 읽어주느냐, 언제 읽어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이것이 엄마표 영어말하기의 핵심이다.”
엄마표 영어 말하기를 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박 강사는 “그림과 함께 단어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그림영어사전과 발음과 스펠링 공부를 위한 전자사전, 목소리를 듣고 크게 말할 수 있도록 마이크, 재밌는 공부가 가능한 역할놀이인형이 필요하다. 책은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단 2~3개정도 있는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강사는 “가장 요즘 많이 하는 말이 ‘wake up your mouth, take out your words’이다. 즉, 남이 읽어주면 남의 말이지만, 조금이라도 내가 말하면 내 말이 된다는 이야기다. 이때 리듬에 따라 반복하면 잊지 않고 쉽게 말할 수 있게 된다. 요즘 핫 트렌드가 자기 말로 직접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라고 강의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이브리드 영어동화 istorybook’ 시리즈로 유명한 (주)언어세상(www.lwbooks.co.kr)은 이번 강의뿐만 아니라 지난 9일에도 제24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책상 하나로 1억 벌기 - 영어공부방 운영 노하우’ 공개강좌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9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미*맘2011.04.23 14:24
아..영어
저도 영어는 싫어해서 학창시절에 포기했던 과목인데
아기가 생기니 또 달라지네요
쿨*맘2011.04.21 15:04
영어~
엄마인 제가 영어에 컴플렉스가 있으니
아이라도 제발 잘하길 바라게 되더라구요
뽕빨영
달*2011.04.21 03:13
와우
역시 머리로만 알고 있는 지식은 중요치 않은거 같아요.
영어도 지
엽**친2011.04.15 18:32
듣고싶으네요
저도 강의한번 듣고싶으네요
어떻게 아
토*리2011.04.14 00:44
공감합니다..
역시 박현영표 영어강의네요..
이분의 강의를 들으면 정말 신명나고 호탕하고 자신감이 넘
시*****니2011.04.13 14:26
빵빵 터지는 영어
정말 주입식 교육은 저리가라.
우리 세대는 주입식 교육. 단어만 열심히 외워라.
말을 하는 것보다는 귀로 듣는 것이 90%이상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외국인을 만나서 아무말 못하고, 멍~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채*맘2011.04.13 12:50
들어보구싶네요
저런강의 엄청좋아라하는데 듣고오신분들 좋
서*맘2011.04.13 11:50
이젠 입이 터져야..
토익 만점 가까워도 말 못하면 이젠 소용없더라구요..
말문이 터지게끔 하는게 중요
플*워2011.04.12 21:45
목소리도 크시더라구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크게 말하면 아무래도 더 자기것이 될것 같아요.
엄마표 영어 말하기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