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신혼부부 대상 신정공공주택 92세대 공급
SH공사, 신혼부부 대상 신정공공주택 92세대 공급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3.20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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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으로 혼인기간 5년 이내 자녀가 있는 세대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이종수)는 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한 신정공공주택(국민임대) 92세대를 오는 25일부터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신정공공주택(양천구 신정로 13길 소재)은 지상 8층 건물로 대지면적 2569㎡, 연면적 5977㎡ 규모다. 일반형 56세대와 복층형 36세대로 구성됐고 모두 전용면적 39㎡ 크기로 동일하다. 임대보증금은 4034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30만 7200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임신 중이거나 입양한 자 포함)해 자녀가 있는 세대다.  

 

1순위자는 혼인기간이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해 자녀(태아수 포함)가 있는 자이고 2순위자는 혼인기간이 3년 초과 5년 이내이며 그 기간에 출산해 자녀(태아수 포함)가 있는 자다.

 

입주자 선정순위는 본인과 세대원의 소득금액 합이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세대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50% 초과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청약이 가능하다.

 

타입은 총 15가지며 복층배정 신청자가 공급세대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산추첨하고 탈락자는 일반형 신청자와 동일하게 동호배정한다. SH공사는 접수에 앞서 21일~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두 가지 타입의 견본주택을 공개할 예정이다.

 

입주자 선정은 오는 5월 16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6월 2일~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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