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혼수 트렌드, ‘스마트’과 ‘건강’ 강조
新 혼수 트렌드, ‘스마트’과 ‘건강’ 강조
  •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3.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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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 3대 키워드는 미니멀리즘, 헬스케어, 스마트 가전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올해는 가을 윤달 때문에 봄에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들이 많아져 웨딩 관련 업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혼수 시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분위기 속에서, 혼수의 수요자인 젊은 세대가 점점 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졌다는 분위기다. 과거에는 ‘일생의 한 번 있는’ 결혼을 위해 성대한 예식을 치르고 화려하게 신혼집을 꾸몄다면 이제는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실속 있는 결혼식과 혼수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변하는 추세다. 변화하는 시대를 반영해 달라지고 있는 혼수 시장 트렌드를 알아보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오랄비 진동칫솔, 쿠첸 전기압력밥솥. ⓒ피알엔
(왼쪽부터 시계방향)일렉트로룩스 청소기, 오랄비 진동칫솔, 쿠첸 전기압력밥솥. ⓒ피알엔

 

◇ 혼수 키워드 1. 미니멀리즘


혼수의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요즘 결혼을 앞둔 커플들은 혼수로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품목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관계없는 품목은 과감히 생략하고, 무조건 큰 제품보다 작지만 성능은 좋은 제품을 선택하기도 한다.


동양매직에서 출시한 나노미니 정수기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4% 이상 작은 슬림한 사이즈로 공간효율을 높였다. 일렉트로룩스의 ‘뉴 에르고라피도 2 in 1 리튬’은 코드리스 스틱 청소기로 동급 대비 20% 청소 성능을 강화, 18V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흡입력을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슬림한 크기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셀프스탠딩이 가능하다.  


◇ 혼수 키워드 2. 헬스케어


건강도 혼수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젊은 세대는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에도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젊은 층에게 구강관리 전문브랜드 오랄-비는 스타일리시한 전동칫솔인 ‘블랙 7000’이 주목받고 있다. 블랙컬러의 시크함과 우월한 성능, 정교한 설계가 젊은 층의 마음을 빼앗고 있는 것. 기존의 전동칫솔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 중 하나인 혀 클리너 기능은 특히 남성의 4대 구강고민(잇몸병, 미백, 구취, 충치)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한 에어워셔도 단연 인기다. 코웨이의 자연 가습 공기청정기는 4단계 항바이러스 공기청정필터를 탑재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 혼수 키워드 3. 스마트 가전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가사노동은 줄여주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가전도 뜨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제품들은 첨단 정보기술(IT)를 접목해 신혼부부들의 생활을 더 편리하고 여유롭게 만들어 준다. 리홈쿠첸의 IH전기압력밥솥 ‘트로이’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 컬러 LCD를 장착해 취사메뉴 선택과 진행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 오디오처럼 다이얼을 돌려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니코리아의 HMZ-T3W는 머리에 제품을 착용하면 초대형 화면을 즐길 수 있는 개인용 3D HMD(Head Mounted Display)다. 45도의 넓은 시야각과 750형의 대형 화면,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7.1채널 버추얼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실감 나는 영상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와이어리스 HD’가 적용돼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무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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