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4월 1일부터 ‘국적취득교실’ 운영
결혼이민자 한국귀화 준비 안내 및 교육 제공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국적취득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귀화 준비안내 및 교육과정을 제공해 국적취득을 돕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결혼이민자는 입국한지 2년 이상이면 한국 귀화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국적취득에 있어 필기전형이 면제된다. 애국가 부르기, 한국 전통 놀이 체험 등 한국사회 및 문화 이해과정과 법률, 인권교육 등 생활법률 교육과정, 모의 면접 교육과정 등을 구성해 한국 국적 취득은 물론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한다.
프로그램 신청서를 작성하는 누엔튀안(26세, 베트남)씨는 “이제 한국에 온지 2년 넘었어요. 한국에 대한 문화, 역사, 생활환경 등을 더 배워서 국적도 취득하고 가족과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라며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결혼이민자에게 국적취득 시 필요한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갖고 가족들과 안정적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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