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봄 웨딩시즌을 맞아 웨딩드레스 투어를 위해 샵투어를 계획 중인 예비신부라면 여러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쇼룸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웨딩플래그십스토어 라이프앤컴퍼니는 수입웨딩드레스 브랜드 30여 개가 한 공간에 입점된 쇼룸 '캐리브라이덜'을 운영 중이다. 쇼룸에서 모든 웨딩드레스를 직접 보고 선택해 피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되 별도의 피팅비를 받지 않아 투어의 부담을 없앴다. 모든 웨딩드레스에는 가격과 브랜드를 명시했다.
캐리브라이덜과 함께 국내에서 보기 힘든 콘셉트스튜디오 '마크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규격화, 패키지에 익숙해진 고객에게 독자적인 촬영을 권유하는 것이 특징. 다양한 야외 스냅 촬영 외에도 고객의 직장이나 가장 좋아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새로운 느낌의 추억을 제공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표적'에서도 마크스튜디오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이진욱, 조여정의 극 중 웨딩촬영이 진행돼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것.
매장 내 상주하는 웨딩디렉터는 고객과 1:1 콘셉트 디텍팅을 통해 웨딩을 디자인하고, 각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담당자와 고객의 소통을 도와 스케줄을 관리한다.
길용현 라이프앤컴퍼니 대표는 "라이프앤컴퍼니는 패키지 상품에 지친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며 품격 있는 웨딩을 준비할 수 있는 웨딩플래그십스토어"라며 "쇼룸과 스튜디오가 결합된 고품격 공간에서 소중한 웨딩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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