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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마라톤 대회, 꼭 챙겨야 할 준비물

운동화는 필수…땀 닦아 줄 손수건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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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다둥이 아기들을 위한 축제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www.happybabymarathon.com)가 어느덧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는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둥이 마라톤을 비롯해 난타·마술·어린이 합창단 공연, 조형,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다둥이 가족뿐만 아니라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족들도 많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를 편하게 즐기기 위해 참가자들이 꼭 챙겨야 할 준비물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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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는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
서울시가 주최하고 우리카드,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는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시


◇ 따뜻한 물과 담요

 

캠페인이 열리는 10일은 14도에서 25도 분포를 보이면서 가족 나들이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다. 하지만 오전은 15도 내외로 구름이 간간히 지나가고 바람이 이따금씩 불어 서늘할 수 있다. 때문에 아이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얇은 담요나 겉옷을 챙겨야 한다. 기온 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도 보온병에 담아 와 수시로 아이에게 마시도록 하면 좋다. 축제에서는 아기 생수와 다양한 음료가 상품으로 제공되지만 따뜻한 음료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 선크림과 햇빛 가리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하(立夏)가 지났다. 여름이라기엔 아직 좀 이른감이 있지만, 구름을 뚫고 도달하는 자외선은 제법 강하다.

 

아기들은 성인보다 피부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민감한 부피에도 순하게 작용하는 아기용 선크림을 챙겨와 얼굴에 수시로 발라주자.

 

만일 햇빛을 가려주는 부채나 양산 등이 있으면 자외선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썬캡 등을 나눠주는 부스도 있으니 미리 받아 놓으면 도움이 된다.

 

◇ 운동화

 

다둥이 마라톤 대회에 올 때는 반드시 운동화를 신고 와야 한다.

 

마라톤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형제·자매와 함께 서울광장 잔디밭 가장자리(약 300m)에 설치된 코스를 돌며 ▲핸드프린팅 ▲탑쌓기 ▲삐뽀삐뽀 ▲공굴리기 ▲타요타요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다둥이 체조' ▲'뽀로로·크롱·페티와 함께 춤을' 등 신나게 몸을 움직이는 프로그램과 30여 개 업체 및 기관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으므로 아이에게는 활동하기 편한 운동화가 필수다.


◇ 땀 닦아 줄 수건

 

한낮에는 기온이 25도까지 오른다. 아이들은 초여름 날씨 속에서 마라톤 대회와 각종 체험활동에 참여하므로 땀을 흘릴 수 있다. 땀을 닦지 않은 채로 계속 외부 활동을 하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때문에 아이 땀을 수시로 닦아줄 수 있는 손수건을 챙기자.

  
◇ 선물 넣어갈 큰 가방
 
다둥이 마라톤 행사 참가자들은 기업과 단체들로 구성된 30여 개 부스를 찾아가면 음료수, 과자, 초유영양제, 산양유 등 먹을거리를 비롯해 썬캡, 즉석 사진, 인형, 풍선, 물티슈 등 다양한 선물들을 받을 수 있다.

 

또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아이가 직접 만든 구슬팔찌, 휴대폰고리, 종이모자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푸짐한 선물들과 아이의 작품 등을 한꺼번에 챙겨 넣을 수 있는 큰 가방이 있으면 편하다.

 

◇ 카메라

 

이날 캠페인에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경찰기마대 어린이 승마체험과 뽀로로, 크롱, 페티, 타요와의 기념촬영을 비롯해 난타공연, 벌룬마임쇼, 다문화체험, 다둥이 체조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아이가 체험 및 이벤트에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카메라로 남겨두자. 훗날 아이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아이의 모습을 찍어도 좋지만 보다 생생한 표정을 담고 싶다면 미리 카메라를 챙겨두는 편이 낫다. 

 

◇ 돗자리와 도시락

 

다둥이 마라톤 대회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므로 점심을 밖에서 먹어야 한다. 서울광장 주변에는 간단히 먹고 나올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부터 입소문을 탄 맛집들이 즐비하다. 무교동 먹자골목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하지만 5월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과 단란한 피크닉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서울광장에 돗자리를 깔고 도시락을 먹는 것도 좋겠다. 서울광장은 푸른 잔디밭이 넓게 잘 조성돼 있기 때문에 가족, 연인들이 즐겨 찾는 피크닉 장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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