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7개 추가 선정
7월부터 3년간 월 116~875만 원 운영비 지원 예정
충청북도가 도내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 960개소 중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선정한다.
도는 오는 12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고 이달 중 충청북도보육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공형 어린이집 7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정부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이다. 공공기관 또는 고용보험기금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는 직장 어린이집, 영유아 학대 사건, 급식 사고 등으로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어린이집, 행정처분을 받은 원장이 근무하는 어린이집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평가인증 점수 90점 이상, 최근 6개월간 정원 충족율 80%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심사는 평가인증 점수, 건물의 소유·이용 형태, 1급 보육교사 비율, 원장으로서의 재직 경력, 취약보육서비스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진행한다.
먼저 시·군에서 서류 확인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요건에 부합하는 어린이집을 충청북도에 추천하면 충청북도 선정 심사단에서 최종 검토해 선정할 방침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3년간 어린이집 규모에 따라 월 116만 원에서 875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66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운영,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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