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서비스 벤처기업 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은 조리연구소 오스파를 통해 고객 661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맛 기호도’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맛은 ‘매운맛’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조사는 신맛, 짠맛, 쓴맛, 매운맛, 단맛 다섯 가지가 포함된 탕수육 소스의 맛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10명 중 3명은 ‘매운맛’(34%)을 가장 선호하는 맛으로 꼽았고, 이어 ‘단맛’(24%), ‘신맛’(125명), ‘쓴맛’(14%), ‘단맛’(9%) 순으로 선호한다고 답했다.
매운맛을 가장 선호한 지역은 서울 강북지역이었다. 강북에서 매운맛은 신촌(45%), 구로(39%)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강남 압구정(21%) 역삼(25%)이나 경기도 광명(26%)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매운맛을 가장 선호한 연령은 20대(38%)였다. 이어 50대(37%), 40대(37%), 30대(31%)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는 압구정점 하우스 본 오스티엄, 역삼점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신촌점 퀸즈 오스티엘, 구로점 제이오스티엘, 광명점 벨라오스틴 프리미엄 등의 오스티엄의 모든 지점에서 시행했다.
노진규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 오스파 책임쉐프는 “한국인이 어떤 맛을 선호하는지 명확한 자료가 없었는데 이번 오스파(OSFA)조리연구소의 연구조사가 조리를 연구하는 분야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스파(OSFA)조리연구소는 다양한 연구조사와 분석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음식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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