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브리티 베이비 가족화보 화제

엘르 코리아, 이윤미·이현우·이혜원 가족화보 공개

안정환 부인 이혜원씨는 엘르 5월호를 통해 딸 리원, 아들 리환과 함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엘르 코리아

배우 이윤미는 엘르 5월호를 통해 딸 아라와 함께 행복한 모습을 연출했다. ⓒ엘르 코리아

가수 이현우, 배우 이윤미,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 등 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자신의 2세들과 함께 찍은 가족화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엘르 코리아는 가수 이현우와 아들 동하, 배우 이윤미와 딸 아라, 안정환 부인인 이혜원과 딸 리원 아들 리환 등의 스타가 ‘키즈 도네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셀러브리티 베이비 화보'를 촬영했다고 2일 밝혔다.

‘키즈 도네이션 캠페인’은 엘르 코리아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30대 여성에게 ‘좋은 학교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원하는 직장에서 자기 꿈을 실현하는 것만큼 아이 엄마가 되는 일도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캠페인에 참여한 스타와 2세들은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정’을 화보를 통해 표현했다. 이 캠페인의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 구찌 코리아 관계자는 “오는 5월 구째 키즈라인이 론칭한다”며 “키즈 라인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잠든 딸을 사랑스럽게 안은 모습을 연출한 이윤미는 “그 어떤 핸드백보다도 아라(딸)가 나를 빛나게 해준다”며 “아라는 건강하지만, 어려운 아이들도 내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커피 한두 잔씩만 아끼면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다”고 다음 달은 ‘아라’와 함께 복지시설을 찾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얼짱남매로 소문난 두 자녀와 함께한 이혜원은 “때로는 아이가 나를 도와주고 위로해줄 때가 잦아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고 말했고, 가수 이현우는 “아이가 있어 생활이 안정되니 오히려 (음악적으로) 도움이 된다. 5월 신곡를 발매하는데 예전보다 더 좋은 곡들을 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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