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육아용품·장난감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서울시, 24일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 개최
중고 장난감이나 육아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아이조아 서울’ 나눔장터가 24일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역사 내에서 열린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을지로입구역 역사 내에 있는 녹색장난감도서관 앞에 부스를 마련, 가정에서 아이들이 한두 번 갖고 놀다가 싫증난 장난감이나 치수가 안 맞아 못 입게 된 옷 등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실시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나눠 진행된다.
장터에서 육아용품을 판매하려면 녹색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http://seoultoy.or.kr)에 판매자 신청서를 등록하거나 신청서를 직접 녹색장난감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판매할 수 있는 물품의 종류는 의류,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등이고 물품 수량은 80개 이내이고 업체 등의 참여는 제한된다.
집에서 안 쓰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선착순 50명에게 2~3만 원 상당의 인형으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가져온 장난감은 녹색장난감도서관에 기부돼 다른 시민들에게 대여한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부모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자원절약과 육아용품 재이용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장터를 통해 공유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레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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