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8일 오전 10시 한양대 생활과학대학에서 아이돌보미 선생님 87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영아종일제, 시간제, 보육교사형, 종합형(가사추가지원형) 활동자의 전문성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요구를 반영해 아동안전 예방관리, 인지·언어발달 및 신체놀이 지도, 돌보미 안전사고 예방, 활동정보 교류 등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선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가정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자녀 양육을 제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화 시대에 중장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호 의견을 들으며 보완점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어린이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아나 보육시설만으로는 돌봄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 자녀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과 아이돌보미 활동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02-3395-94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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