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전·월세가구, 1인 가구등 사용자의 주거 패턴에 맞는 가구구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가구 무상교체 서비스’는 인터파크에서 엄선한 우수 가구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후 구매일로부터 2년 후부터 3년 미만에 해당 상품 구매 시 제공된 무상교체권을 제시해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는 인터파크에서 가구를 구매한 고객들의 재구매 시기가 약 3년이었던 점에 착안해 준비한 서비스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매트리스 무상교체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 침대, 소파, 붙박이장 등 다양한 가구 상품 군을 추가한 것이다.
2년 주기로 이사를 가야 하는 전월세 가정은 가구 무상 교체 서비스를 활용하면 이삿짐의 부피도 줄일 수 있고 가구 교체 비용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비스 론칭 상품으로는 비앙스의 ‘원목 3인용 패브릭 소파(좌방석 교체 48만 9000원)’, ‘금성침대의 SS/Q 침대프레임+매트리스(매트리스 교체 20만 6000원)’, ‘도이첸의 슬라이딩 붙박이장(도어 교체 99만 원)’이 있다.
‘MD 단독 기획 상품’은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조사와 인터파크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협탁 일체형 침대’는 공간 활용이 중요한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출시한 제품. 일반 침대에 바퀴형 협탁을 결합시켜 실용성과 디자인이 우수하다. 매트리스를 포함한 가격은 20만 원대 중반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서랍형 침대와 가격이 같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해외 명품가구 브랜드와의 단독 제휴를 통해 고가의 가구 제품을 직수입해서 판매하는 ‘해외 브랜드 단독 런칭’도 앞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이태리 명품 가구 브랜드 ‘델타살로티’ 소파를 선보인다.
박영덕 인터파크 쇼핑 가구팀 MD는 “글로벌 가구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가구 브랜드 및 유통기업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 무상교체, 해외 브랜드 런칭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타입의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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