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합리적인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라면 결혼식에 드는 막대한 비용을 절약하고 결혼 준비로 인한 시간과 수고도 줄일 수 있는 ‘다이렉트웨딩’ 상품을 눈여겨보는 게 어떨까.
다이렉트웨딩은 웨딩플래너 수당과 광고비를 제거해 최대 250만 원 절약이 가능한 웨딩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웨딩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등 웨딩패키지를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일정 부분을 캐시백으로 돌려줘 알뜰 결혼준비족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다이렉트 결혼준비’(http://cafe.naver.com/directwedding)를 찾으며 90만 원~175만 원 구성의 웨딩패키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허니문, 혼수 등 전반적인 결혼 준비에 관련한 상품 가격비교가 가능하다.
직접 상담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강의 형식의 결혼준비 설명회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 다이렉트결혼준비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설명회는 인터넷이나 플래너 상담으로 알 수 없는 결혼 준비 과정의 자세한 내용과 업체의 상술에 속지 않는 방법, 결혼 준비 일정, 만족스러운 상품 결정 방법 등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웨딩패키지뿐 아니라 한복, 예물, 예복, 이불, 혼수제품, 허니문 상품 등도 시중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구매 금액의 1~10%는 다시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예식장, 웨딩홀은 200명 이상 지불보증 시 직접 협상을 통해 평균 200만 원 할인 후 예식이 끝나면 10만 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다이렉트웨딩 카페를 이용하는 예비신랑 신부를 위한 포인트 적립 제도도 진행 중이다. 일반 게시글 1회당 1000포인트, 웨딩 촬영 게시글 1회당 5000포인트, 혼수업체 방문 관련 게시글 1회당 3000포인트, 친구 소개시 양쪽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적립 포인트는 식전 동영상, 부케, 주례, 폐백 음식 등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다이렉트웨딩 관계자는 “한 커플당 결혼비용이 2억 5000만 원이라고 한다. 이 정도 비용이면 기업체에서도 온갖 조사와 분석을 위한 프로젝트팀을 만들 정도인데, 예비부부들은 별다른 계획없이 우왕좌왕하다가 불필요하게 비용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계획을 세울 정보와 경험이 없어서 결혼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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