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가치, 바로 가족입니다!'
여성가족부,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 개최 김태욱 채시라 부부 홍보대사 위촉…가족송 공개

‘변하지 않는 가치, 바로 가족입니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가족정책 유공자,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전국 가족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대표적인 연예인 부부인 김태욱 채시라 부부를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태욱 채시라 부부는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려운 가정을 격려하는 한편 사회 통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태욱-채시라 부부는 “저희의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 ‘더 잘 살아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을 계기로 소중한 가족 가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여성가족부는 이날 가족사랑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가족송 '고마워요'을 공개했다. 가족송은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정인 어린이가 멘토 방시혁 씨와 함께 가족사랑품앗이 참여로 제작된 것이다. 특히 김정인 어린이는 이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무대에서 가족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여성가족부는 그동안 일·가정양립 및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이 정시 퇴근 일터만들기에 동참하도록 노력해왔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가족친화마을 지정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부산 북구,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경기 고양시, 전북 익산시, 충북 충주시 등 총 8개 지역이 가족친화마을로 지정됐다.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에서 가족 관계 증진과 가족 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46여년 간 가족 관련 현장활동에 매진해온 김두자 마리아모성의 집 원장(64세)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미혼모 등 어려운 가족지원에 헌신해온 추남숙 구세군두리홈 원장(51세)이 근정포장을, 권영상 세계부부의날위원회 공동대표 외 4인이 대통령 표창을, 안재희 EBS 프로듀서 외 5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미혼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가정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며 “가족친화기업 인증, 가족친화마을 조성,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가족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가족과 부부의 중요성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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