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까지 인천-다낭 하루 1회 전세기도 운항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 항공(www.vietjetair.com)은 서울(인천)-하노이 구간 운항을 지난 24일 정식 개시했다.
운항 스케쥴은 매일 1회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에 출발해 베트남 하노이에 오후 2시 10분에 도착하는 출국 편과 하노이에서 새벽 1시 45분에 출발해 아침 7시 55분 인천에 도착하는 귀국 편으로 진행한다. 출국편은 5시간 5분, 귀국 편은 4시간 10분이 걸린다.
비엣젯항공은 2007년에 설립된 베트남 제2의 국적항공사로, 평균 기령 3년 미만의 신형 에어버스 A320과 A321 기종을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지만 핫밀 기내식과 음료, 20kg까지의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해 가족여행, 커플여행,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든 한국인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9월 10일까지는 인천-다낭 구간에 매일 1회 전세기 편 운항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노이-씨엠립 구간 노선도 개설할 예정으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여행 수요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예약과 구매는 고객센터(02-399-4500)나 홈페이지(www.vietjetair.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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