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돌 기념으로 나도 기부해볼까?
결혼·돌 기념으로 나도 기부해볼까?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4.08.13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념일 기부, 어디에 어떻게 할 지 고민이라면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결혼이나 돌, 생일을 맞아 기부와 나눔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려는 이들을 이제는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구호, 구제, 자선활동을 주로 하는 공익 단체들도 이러한 이들을 위한 창구를 열어 기념일에 맞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여러 혜택을 갖추고 있는 상황. 기념일 기부를 해보고는 싶지만 어느 곳에 어떻게 기부하는 게 좋을지 몰라 고민이라면 평소 가장 관심 가졌던 사업을 진행 중인 단체를 눈여겨보는 게 어떨까. 주요 단체별로 기념 기부 진행에 관한 대략적 정보를 정리했다.


◇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는 해외구호개발사업, 식수위생지원사업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 돌 등 기념일을 맞아 후원하고 싶다면 주요 사업 중 일시 후원에 적정한 것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굿네이버스는 해외구호개발사업, 식수위생지원사업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결혼, 돌 등 기념일을 맞아 후원하고 싶다면 주요 사업 중 일시 후원에 적정한 것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는 해외아동 1:1 결연 사업,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 해외구호개발사업, 해외교육지원사업, 식수위생지원사업, SBS희망학교지원사업, 재난구호지원사업, 대북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백일, 돌, 결혼 등을 맞아 기념일 기부를 하고 싶다면 이들 사업 중 일시 후원에 적정한 것을 선택해 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후원하면 나눔 증서를 받아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기부금이 쓰인 장소에서 보고서를 받아볼 수도 있다.


◇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이 '나눔첫돌잔치'를 통해 아이의 첫생일에 기부하는 이들을 위해 제공하는 선물.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이 '나눔첫돌잔치'를 통해 아이의 첫생일에 기부하는 이들을 위해 제공하는 선물.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 권리에 기반을 두고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 국내 사업으로 다문화가정아동지원, 보건의료사업지원, 국내빈곤가정아동지원을, 해외 사업으로 해외아동보건·영양지원사업, 해외교육지원사업, 북한아동지원사업을 주로 진행한다. 1:1 해외 아동 결연이나 긴급구호후원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아프리카에 염소 보내주기, 필수 약품 5종 보내주기, 생명의 우물 만들기, 책가방과 학용품 보내주기, 비상식량 보내주기, 의료비 보내주기 등 단발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사업이 다수 마련돼있어 결혼, 생일, 돌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해 일시적으로 기부하는 이들도 많다. 기부자들에게는 기부증서를 비롯한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2000년부터 '1%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결혼 기념 기부, 돌 기념 기부 등 기금을 운영 중이다. 기부 금액에 따른 여러 리워드를 제공한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2000년부터 '1% 기부' 캠페인을 통해 결혼 기념 기부, 돌 기념 기부 등 기금을 운영 중이다. 기부 금액에 따른 여러 리워드를 제공한다.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은 오래전부터 ‘아름다운 1%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 나눔중 하나로 ‘결혼기념나눔’, ‘돌기념나눔’이 대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결혼, 돌 축의금 1%를 기부하기로 약속한 이들에게 여러 선물을 제공한다.


재단이 제공하는 기부증서, 기념 액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기록한 기념 카드를 제공하고 3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축의금 테이블 등에 설치할 수 있는 기부 배너를 증정한다. 돌기념나눔의 경우 5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아이의 이름이 들어간 동화책을 선물한다. 미리 신청하면 청첩장 등 초대장에 새길 수 있는 기부 문구와 아름다운재단 로고도 보내준다. 후원한 금액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간다.


아름다운재단은 마을작은도서관지원사업, 공익단체출판지원사업 등 공익활동이나 사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노인이나 이른둥이, 소년소녀가장 등 주로 국내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활동을 주로 진행 중이다.


◇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100만 원 이하의 기념일 기부 기금을 잠비아 뭄부아, 카인투 식수 사업에, 100만 원 이상의 기념일 기부 금액을 말리 학교 건축사업에 후원한다.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100만 원 이하의 기념일 기부 기금을 잠비아 뭄부아, 카인투 식수 사업에, 100만 원 이상의 기념일 기부 금액을 말리 학교 건축사업에 후원한다.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기념일 후원’을 통해 생일, 돌, 결혼 등 특별한 날을 맞은 이들의 기부를 받고 있다. 100만 원 미만 후원금은 잠비아 뭄부아와 카인투의 식수사업에, 100만 원 이상 후원금은 말리 두엔자 학교 건축사업에 사용한다. 5만 원 이상 기부하는 이들에게 기념일 후원증서를 제공하고, 청첩장 등에 기부 의사를 안내할 수 있는 인쇄용 작업 파일을 제공한다.


월드비전은 ‘모든 어린이는 풍성한 삶을 누려야 한다’를 기조로 전세계 100여 개국, 1억 명 이웃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영양사업, 식수위생사업, 긴급구호 등 해외활동과 결식아동,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도시락 사업 등 국내활동, 사랑의빵 등 특별사업을 진행 중이다.


◇ 유니세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념기부로 받은 기금을 유니세프 본부로 보내 전세계에서 가장 시급하게 구호가 필요한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기념기부로 받은 기금을 유니세프 본부로 보내 전세계에서 가장 시급하게 구호가 필요한 지역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는 출생, 백일, 돌, 졸업, 입학, 결혼, 연애, 입사, 승진, 생일을 맞은 이들이 기부로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념기부' 기금을 운영 중이다. 기념기부 기금은 본부로 보내 가장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한다.

 

유니세프는 국적과 인종, 이념이나 종교, 성별과 상관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1950년부터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던 한국은 1994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설립해 전세계 어린이를 돕고 있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성범죄공소시효폐지같은 국내 어린이를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일시후원, 정기후원을 통해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하고 싶은 사업에 기부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성범죄공소시효폐지같은 국내 어린이를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일시후원, 정기후원을 통해 금액에 상관없이 후원하고 싶은 사업에 기부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 돌, 생일 등 기념일을 맞아 정기후원 선물을 신청하고 아동을 후원하는 '사랑, 하나 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기쁜 날을 함께 기념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으로 후원을 신청하면 모바일 후원증서와 재단이 제작한 액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밖에 일시후원, 정기후원을 통해 후원금액에 관계없이 원하는 분야에 후원도 가능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아동의 학교폭력, 아동학대, 실종 유괴예방 등 교육사업과 문화예술, 사회교육사업, 또 세계 56개국 아동을 돌보기 위한 지역개발, 교육, 의료, 긴급구호 등 사업에 후원자의 후원금을 사용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8길 111 우명빌딩 2~4층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0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