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은 유아, 아동, 성인을 두루 아우르는 알찬 무료 문화 강좌를 다수 마련, 2014년도 하반기 정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유아, 아동, 성인을 대상으로 총 7개 강좌를 구성,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강좌는 무료다.(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영어동화(6~7세, 15명) ▲오감발달 동화나라(유아5~6세, 15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책이랑 놀이랑(초등1~2학년, 15명) ▲책소리랑 놀자(유아6세~초등2학년, 15명), 성인프로그램으로는 ▲글쓰기 공작소(15명) ▲성인동화구연지도자양성과정(15명) ▲자녀독서NIE 과정(15명)이 개설된다.
특히 ‘글쓰기 공작소’는 평소 글을 쓰고 싶어도 어떤 방식으로 쓰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에 대한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생활의 모든 대상을 소재로 한 글쓰기 강의를 실시하며, 창작 욕구를 고취하고 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12일부터 24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도서관 운영 시간 내에 율목도서관 본관 1층 안내데스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를 통한 접수는 각 프로그램 모집 정원의 40%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www.ym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0, 38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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