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만 찾는 아이라면, 아빠와 함께 떠나요
성북구,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캠프’ 개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평소 엄마만 찾는 아이, 이로 인해 남몰래 눈물을 훔치는 아빠들을 위해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성북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병민)가 손잡고 ‘2014 아빠와 함께하는 사랑의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9일과 10일 개운산 근린공원(종암동 산2-42)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00점 아빠로 환생하고자 절치부심한 아빠 40명과 이들의 자녀가 참여한다. 한 가족 당 참가비 1만 원에 텐트와 매트리스, 밥을 제공한다.
성북구는 ‘0점 아빠의 100점 아빠로의 변신’을 목표로 ▲천연비누만들기 ▲캠프파이어 ▲반찬만들기 ▲개운산 둘레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 상담사까지 동원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보듬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개운산은 아파트 숲 속에서 불과 10여분 남짓 거리에 있는 옹달샘과 같아서, 도심 밖으로 떠나는 캠핑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라며 “아빠와 자녀가 1박2일 동안 캠핑을 하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더욱 친밀한 가족애를 경험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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