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9월 1일 ‘다문화가정 사랑한 데이’ 개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에게 친정엄마를 맺어주는 ‘제1회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결연 사랑한~데이(Day)’가 9월 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회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광주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50명에게 친정엄마 맺어주기 ▲친정엄마와 함께 한국명절 음식 송편 빚기 ▲가족에게 쓴 사랑의 편지 낭송대회와 시상 ▲우수팀 모국방문 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정엄마 맺어주기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국을 그리워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다문화가족이 광주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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