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목소리', '꼬마 손녀의 잔소리' 등 수상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이하 인구협회)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2014 국민참여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내가 사는 집, 동네, 사람들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 된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47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금상에는 이정순 씨의 '엄마 아기 심장소리가 들려요'가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은상에는 신혜릉 씨의 '아빠의 목소리'와 유형민 씨의 '동생'이, 동상에는 '꼬마 손녀의 잔소리' 등의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숙미 인구협회장과 이창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과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수상작은 서울, 인천, 대전,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등 7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손숙미 인구협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 살아 숨쉬고 있는 가족의 소소하고도 행복한 추억을 되새겨보고, 출산친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웨딩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