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소셜 웨딩 앨범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모바일 앱 개발업체 웨딩박스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셜 웨딩 앨범 애플리케이션 ‘웨딩박스’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웨딩박스는 신랑 신부가 결혼 앨범을 생성해 지인을 초대하고 초대한 하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 댓글을 달 수 있는 등 커뮤니티가 가능한 소셜 웨딩 앨범 애플리케이션이다. 신랑 신부 기호에 맞는 맞춤형 모바일 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문자, 이메일 등으로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다.
결혼식 당일뿐만 아니라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 사진, 리허설 촬영 사진, 허니문 사진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차후 아이폰 사용자와 웹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백승민 웨딩박스 대표는 “최근 셀프웨딩을 진행하는 등 둘만의 결혼식이 아닌 모두가 즐기는 결혼 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신랑 신부들이 많다. 일일이 연락을 돌려 사진을 요청하고 보내고 정리하고 공유하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웨딩박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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