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결혼이민자 '제과·제빵교육' 참가자 모집
이달 말까지 접수…이론과 실습으로 무료 구직 교육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제과·제빵 교육을 개설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과·제빵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거주외국인 및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4회(10/6, 10/8, 10/13, 10/15)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슈, 소보로, 피칸파이, 엔젤브레드 등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기획됐다.
교육접수는 전화(02-2670-3800~7) 또는 방문(서남권글로벌센터 2층)으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점차 증가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한국어, 컴퓨터, 운전면허 등의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총 1356명이 수강했으며 이 중 194명이 수료했다. 하반기에도 이달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에는 1박 2일 동안 다문화가족 80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에서 ‘다문화가족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문화 이해특강 ▲가족운동회 ▲수상체험 및 트레킹 등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들과 꼬치산적, 떡케이크 등 명절음식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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