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지현, 서울대학교 위탁운영)는 ‘제2회 급식체험 활동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지난 2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금천구 관내 어린이급식소 26곳이 이번 콘테스트에 참여했으며 급·간식 시간, 요리 활동, 식재료 재배 체험 활동 등 다양한 급식 체험 활동사진 68점이 접수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윤지현 센터장은 선정된 8개 어린이집에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
개미어린이집의 ‘냠냠 그렇게 맛있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금상에는 벽산꿈어린이집의 ‘맛있다, 맛있다, 맛있다!’와 키즈어린이집의 ‘수연아~ 아~’가 선정됐다.
은상에는 새길어린이집, 옥계어린이집의 작품이, 동상에는 시흥4동어린이집, 일광어린이집, 하늘빛어린이집의 작품이 선정됐다.
‘급식체험 활동사진 콘테스트’는 영·유아기의 편식 예방과 어린이급식소의 센터 활동 참여를 통한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2011년 금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이래 짝수년도(2012년 제1회 개최)마다 개최됐다. 현장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추후에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위생과(02-2627-263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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