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허니문 패키지’가 변화하고 있다. 틀에 박힌 일정은 더 이상 고객의 만족을 끌어내지 못한다.결혼식의 긴장감이 풀린 상황에서 급하게 허니문을 떠난다. 장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해서 리조트로 이동한다. 씻지도 못하고 바로 골아 떨어진다. 아침에 일찍 깨서 오늘의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면? 이건 신혼여행을 온 것인지 패키지 여행을 온 것인지 구분이 되질 않는다.
푸켓 허니문 전문 베가분도(www.vagabundo.co.kr)는 "2015년 봄부터 푸켓 허니문 일정을 최대한 편하고 만족도 높은 일정으로 꾸밀 것"이라며"특히 허니문 조기예약 특전으로 31일까지 예약하는 조건으로 인당 최대 25만 원까지 할인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첫째 날, 최대한 피곤을 풀수 있도록 아침일정은 빼고 리조트 늦잠을 자고 아예 중식까지 먹고 가이드를 만난다. 이후 태국 전통마사지 2시간으로 머리와 어깨, 아픈 발과 뻣뻣한 등을 결혼식과 장시간 비행으로 굳어진 몸을 풀어준다.
그리고 나서 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태국의 아름다운 선셋을 감상하고 돌아와 푸켓 특급 리조트에서 5가지 테마뷔페나 씨푸드 뷔페로 달아난 미각을 되돌려 놓는다. 그리고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파통으로 이동, 세계적인 명물 쇼를 관람하고 흥겨운 로컬 클럽에서 태국맥주를 시음해본다.
둘째 날은 전투적인 관광은 없다. 셋째 날은 푸켓에서 꼭 봐야될 명소 피피섬, 라차섬, 코랄아일랜드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 한 곳을 선택해서 호핑투어를 떠난다.
그리고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손상받은 몸을 치유하기 위해 아로마 스파 2시간 30분(아로마 테라피+타이+허브사우나)을 포함시켰다. 저녁은 ‘궁중 수랏상 정식’으로 잊었던 우리의 입맛을 찾아준다.
넷째 날은 풀빌라 자유일정이다. 전 일정을 풀빌라에서 마음껏 늘어지게 즐기며 식사 또한 전식을 리조트식으로 선택할 수 가 있다. 약간 지루하다면 저녁에 외부로 나가서 현지 로칼식을 맛보고 트레디셔널 마사지 1시간을 체험 할 수 도 있다.
마지막 날은 가이드가 추천하는 푸켓의 맛집으로 떠나보자 중식과 석식을 탐방하고 다시 발 맛사지1시간 또는 전신맛사지 2시간을 선택해 즐기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된다.
푸켓 허니문 전문 베가분도(www.vagabundo.co.kr)는 점차적으로 자유여행쪽을 선호하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최소의 관광일정으로 완벽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의 리조트2박 풀빌라2박의 패턴을 과감하게 깨고 풀빌라4박, 리조트1박 풀빌라3박, 리조트2박 풀빌라2박 등 다양한 리조트 선택권을 부여, 예산에 맞는 알뜰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본 사용 리조트를 파통에 위치한 신규 리조트로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참 리조트’(http://www.thecharmresortphuket.com)는 푸켓 파통비치 앞에 위치하고 있어 파통 시내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있어 자유시간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메인수영장에서 파통비치가 훤히 보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주목할 만한 풀빌라로는 리젠트 판와 풀빌라와 두짓타니, 더나카, 웨스틴 시레이베 이 풀빌라를 추천한다. 특히 오션뷰를 선호한다면 꼭 고려해봐야 할 풀빌라들이다.
풀빌라의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럽다면, ‘판와비치 리조트의 안다만 루프트 풀스윗’을 고려해보자, 리빙공간은 1층에 2층은 단독 침실과 욕실이 있어 거실에서 창문을 열면 바로 풀억세스 풀장이 바로 앞에 놓여있어 경제적으로 복층을 활용 할 수 있다.
한편, 베가분도는 로프탑 코리아의 프리투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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