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지난 9일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로부터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Best Overall Inflight Experience in the World)과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Best Overall Customer Service Airlines Ground·Call center)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상'에 올해를 포함해 8회째, '세계 최고 지상서비스·콜 센터 상'은 올해를 포함해 6회째 수상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기내서비스 부문은 지난해 12월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와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에서도 수상에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정성스럽고 차별화된 기내서비스와 장애인·임산부를 배려하는 공항서비스, ‘표정있는 목소리로 신속하고 정확하게’를 모토로 하는 고객지향적 예약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아시아나는 설명했다.
한편 1976년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외부 전문 리서치기관인MRI(Mediamark Research & Intelligence)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1988년부터 매년 공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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