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풀빌라를 이용하는 발리 가족여행·허니문 상품을 오는 17일 새벽 1시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발리의 인기 리조트인 오션블루 로얄풀빌라 상품을 3박 기준 89만 9000원부터 선보인다. 워터봄파크, 짐바란씨푸드, 마사지 체험 등의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다.

특전으로 동반 아동 반값 할인, 4인 이상 가족 예약시 투베드룸 풀빌라 업그레이드, 리조트 내 마사지를 제공한다.

최대 세 커플에 한해 동일 풀빌라의 허니문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상품가에서 20만 원을 추가하면 허니문 스냅 사진 촬영, 스파마사지 180분을 함께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오랫동안 인기 허니문 지역으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가족여행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투베드룸·쓰리베드룸 객실의 리조트, 60여 종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마린파크와 데이크루즈, 워터봄파크 등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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