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절대 강자는 푸껫, 올해 뜰 지역은 보홀
허니문 절대 강자는 푸껫, 올해 뜰 지역은 보홀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1.20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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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객 데이터로 분석한 올해 허니문 트렌드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지난해 신혼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떠난 허니문 여행지는 푸껫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지난해 신혼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떠난 허니문 여행지는 푸껫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작년 자사 상품을 이용해 떠난 신혼여행객 1만 6400여 쌍의 예약 데이터를 통해 인기지역과 동향을 살펴 본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는 푸켓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푸껫, 하와이, 서유럽이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그 외 장거리 여행지의 예약 비중이 높아진 게 작년의 특징이다. 올해도 새로운 지역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조사를 기반으로 한 2015년 허니문 트렌드를 전했다.


◇ ‘푸껫’, 허니문 절대 강자 독차지
 

인기 허니문 여행지 30개 지역 중 가장 많은 신혼여행객이 다녀온 푸껫(18.7%)은 한국에서 가까운 거리, 잘 발달된 풀빌라가 주요 장점으로 꼽혔다. 또 맛집, 마사지샵과 같은 현지 인프라가 다른 여행지와 비교했을 때 훌륭하게 구축돼 있다는 점도 인기 요소로 꼽혔다.


하나투어는 이에 올해 ‘요트+스냅’ 여행 신상품을 출시하고, 전 에어텔 상품을 리턴 항공 시간에 맞춰 제공하는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진행한다. 아울러 하나투어닷컴 해당 기획전에 댓글을 달고 본인의 SNS에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쌍 허니문 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여행권을 제공한다. 여행 후기 작성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1인 1매)을 제공한다.


◇ 인기지역 Top10 중 절반가량은 ‘멀다!’


작년 허니문을 다녀온 고객들에게 인기 있었던 지역 열 곳은 푸켓, 하와이, 서유럽, 필리핀, 괌, 발리, 코사무이, 몰디브, 호주, 남아메리카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유럽, 몰디브, 호주, 남아메리카 등 장거리 지역이 사랑받은 이유는 평소에 쉽게 다녀올 수 없는 지역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게 하나투어의 분석이다.


◇ 올해는 어떤 신혼여행지가 뜰까?


수요층이 아주 많지 않지만 점차 상승한 지역들은 베트남 다낭, 일본 오키나와, 동유럽, 뉴질랜드, 피지, 타히티, 지중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트남 다낭의 경우는 4시간 비행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와 고급 리조트, 풀빌라를  작년부터 약 300% 이상의 수치로 급격하게 여행객이 증가했다.


하나투어는 올해 새롭게 부상할만한 매력적인 허니문 지역으로 독특한 지형과 생태환경으로 각광받는 필리핀 ‘보홀’, 영국 BBC 선정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섬에 이름을 올린 인도네시아 ‘롬복’, 바하 캘리포니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세계적인 휴양지 멕시코 ‘로스카보스’, 많은 셀러브리티들에게 이미 유명한 호주 ‘해밀턴 아일랜드’,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수도 ‘라스베이거스’, 남태평양의 보석 ‘타히티’ 등을 손꼽았다.
 

한편 하나투어는 오는 24~25일 하나투어 결혼박람회를 개최해 예비부부가 허니문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박람회 현장 방문 예약자 선착순으로 뮤지컬 ‘로빈훗’ 무료관람권을 제공하고 일정 시간 동안 할인 허니문 상품을 한정 판매하는 럭키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세창 하나투어 허니문총괄팀 부장은 “작년 첫 시작 후 6회째 결혼박람회를 진행한다. 결혼준비에 필요한 웨딩 상품과 혼수, 신혼여행 상품을 한 자리에서 상담 받을 수 있어서 결혼준비를 어렵게 느끼는 예비부부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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